지난 7월 28일,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와 탈핵위원회가 공동으로 <오염수 투기를 넘어, 두발 더 나아가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현우 탈핵신문 이사장/탈성장과 대안연구소 소장을 모시고, 기후정의위원회 운영위원 김미화님이 질문을 던지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관련한 전망과 대안, 기후운동 일각에서 핵발전을 기후위기 대응의 한 방편으로 보는 관점, 우리에게 좌절을 혹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과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기후위기 대응과 탈핵의 동시적 과제, 지금까지 운동의 맥락에서 관성을 넘어변화를 어떻게 추동할 수 있을지, 탈핵운동의 위치와 전망, 그리고 ‘탈핵을 넘어 두발 더 나아간다’는 것의 의미 등에 관해 예정된 두 시간을 훌쩍 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장에는 열 분, 온라인으로는 스무 분이 넘게 참여하셔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현지 시간 새벽 6시 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태모임을 하시는 두 분의 참여를 통해 캐나다에서의 상황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를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반일 구호’의 한계와 그에 따른 고민은, 여기 한국과 마찬가지라는 공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염수 투기에 대해 입장을 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천을 조직할 것인가의 문제로 우리의 고민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모아진 행사였습니다.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탈핵위원회, 그리고 녹색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모임을 통해 당원들의 고민을 모으고 실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월 28일,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와 탈핵위원회가 공동으로 <오염수 투기를 넘어, 두발 더 나아가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현우 탈핵신문 이사장/탈성장과 대안연구소 소장을 모시고, 기후정의위원회 운영위원 김미화님이 질문을 던지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관련한 전망과 대안, 기후운동 일각에서 핵발전을 기후위기 대응의 한 방편으로 보는 관점, 우리에게 좌절을 혹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과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기후위기 대응과 탈핵의 동시적 과제, 지금까지 운동의 맥락에서 관성을 넘어변화를 어떻게 추동할 수 있을지, 탈핵운동의 위치와 전망, 그리고 ‘탈핵을 넘어 두발 더 나아간다’는 것의 의미 등에 관해 예정된 두 시간을 훌쩍 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장에는 열 분, 온라인으로는 스무 분이 넘게 참여하셔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현지 시간 새벽 6시 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태모임을 하시는 두 분의 참여를 통해 캐나다에서의 상황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를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반일 구호’의 한계와 그에 따른 고민은, 여기 한국과 마찬가지라는 공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염수 투기에 대해 입장을 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천을 조직할 것인가의 문제로 우리의 고민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모아진 행사였습니다.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탈핵위원회, 그리고 녹색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모임을 통해 당원들의 고민을 모으고 실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