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민주노총 제75차 정기대의원대회

녹색당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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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75차 정기대의원대회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녹색당 김찬휘 공동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정권의 노조 탄압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 해의 결의를 다지는 민주노총의 대의원대회를 축하하고 성원했습니다. 


아래 김찬휘 대표의 연대사를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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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7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녹색당 공동대표 김찬휘, 녹색당을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점점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는 기후정의운동과 노동운동을 만나게 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한파 등 극단적 기후변화는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산업전환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앗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신림동 반지하 참변에서 보았듯이, 기후재난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불평등과 직결됩니다.  


그러므로 ‘정의로운 전환’의 길에서 녹색정치와 노동운동은 만나야 합니다. 또한 ‘정의로운 전환’은 단지 고용주와 일자리만 바뀌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그 과정에서 불평등한 체제, 부조리한 구조를 전환하는 일이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작년 9.24 기후정의행진에는 민주노총과 녹색당 등 기후정의운동이 ‘기후정의’와 ‘체제전환’을 함께 외쳤습니다. 앞으로도 녹색당은 민주노총과 함께, 이 땅의 노동자와 함께 기후파국을 막고 노동자의 삶을 지키며 노동해방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