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석탄발전소를 철회하기 위한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녹색당 박제민 공동운영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2월 14일, 국회 산자위에서는 ‘탈석탄법 제정 국민동의 청원’을 안건으로 한 청원소위를 개최했습니다. 5만 명의 시민이 서명한 청원이 국회에 회부된지 5개월 만에야 심사 절차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삼척에서는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30년의 가동 연한을 채운다면, 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2050년 이후까지도 운영해야 한다는 모순에 빠집니다.
가동 연한 전에 운영을 중단한다면, 경제성도 없는 좌초자산을 짓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한국과 영국의 민간연구기관 공동보고서는, 2028년 전에 석탄을 퇴출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한국의 탈탄소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경제성도 없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역행하는 지금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관성에 이끌려 지지부진하기에는 그 후과가 너무나 크고 무겁습니다.
국회는 어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지금 지어지고 있는 삼척 발전소를 비롯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당장 철회하십시오. 이땅에 더는 석탄발전소는 안 됩니다.
신규 석탄발전소를 철회하기 위한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녹색당 박제민 공동운영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2월 14일, 국회 산자위에서는 ‘탈석탄법 제정 국민동의 청원’을 안건으로 한 청원소위를 개최했습니다. 5만 명의 시민이 서명한 청원이 국회에 회부된지 5개월 만에야 심사 절차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삼척에서는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30년의 가동 연한을 채운다면, 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2050년 이후까지도 운영해야 한다는 모순에 빠집니다.
가동 연한 전에 운영을 중단한다면, 경제성도 없는 좌초자산을 짓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한국과 영국의 민간연구기관 공동보고서는, 2028년 전에 석탄을 퇴출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한국의 탈탄소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경제성도 없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역행하는 지금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관성에 이끌려 지지부진하기에는 그 후과가 너무나 크고 무겁습니다.
국회는 어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지금 지어지고 있는 삼척 발전소를 비롯한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당장 철회하십시오. 이땅에 더는 석탄발전소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