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 일본대사관 앞에서 녹색당의 주최로 한·일 녹색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본 공동선언문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공동선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 태평양 지역 및 환태평양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및 생물다양성의 보호를 위해 우리는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에서 나온 약 133만 톤 오염수의 태평양 투기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 우리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한다. 도쿄전력이 2차 처리를 통해 ALPS(다핵종제거설비)에 의해 걸러지고 해수로 희석되어 규제 기준치 이하로 유지된다고 설명한 삼중수소 추정량 이외의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총량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
3. 우리는 해양 투기 계획을 취소하고 오염수의 육지 저장을 지속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형 탱크 저장', '모르타르(mortar) 고형화 처리'와 같이 검증된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4. 우리는 태평양에 방사성 폐기물 및 기타 방사성 물질의 투기를 금지하는 국제 조약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
일본녹색당과 한국녹색당은 세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이 함께 연대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6월 2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한·일 녹색당은, 6월 30일 일본 기시다 총리와 도쿄전력에 보내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녹색당은 앞으로도 일본녹색당, 아시아태평양지역 녹색당, 한국의 시민사회 등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정오, 일본대사관 앞에서 녹색당의 주최로 한·일 녹색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본 공동선언문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공동선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 태평양 지역 및 환태평양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및 생물다양성의 보호를 위해 우리는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에서 나온 약 133만 톤 오염수의 태평양 투기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 우리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한다. 도쿄전력이 2차 처리를 통해 ALPS(다핵종제거설비)에 의해 걸러지고 해수로 희석되어 규제 기준치 이하로 유지된다고 설명한 삼중수소 추정량 이외의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총량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
3. 우리는 해양 투기 계획을 취소하고 오염수의 육지 저장을 지속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대형 탱크 저장', '모르타르(mortar) 고형화 처리'와 같이 검증된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한다.
4. 우리는 태평양에 방사성 폐기물 및 기타 방사성 물질의 투기를 금지하는 국제 조약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다.
일본녹색당과 한국녹색당은 세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이 함께 연대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6월 2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한·일 녹색당은, 6월 30일 일본 기시다 총리와 도쿄전력에 보내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녹색당은 앞으로도 일본녹색당, 아시아태평양지역 녹색당, 한국의 시민사회 등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