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전국당, 서울시당 대표단과 활동가들이 선거제 퇴행을 막기 위해 피켓을 들었습니다.
총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오늘까지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선거제도를 합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이 의석을 극대화할 방안에 내심의 일치는 있을 것이나, 여론과 정세를 살피느라 미룰 수 있을 만큼 선거제 확정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거대 정당에든 소수 정당에든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최대한 민심 그대로 의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거제도 구성의 핵심입니다. 지금의 준연동형 비례제에서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가겠다는 것은 이 핵심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거대 양당의 의석 욕심은 극대화되고 명분과 대의는 뒷전으로 밀려날 것입니다. 녹색당은 지역구 소선거구제가 양산하는 수많은 사표를 보완하고, 표심 그대로 의석이 되는 비례대표제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제 개혁 위해 서명하기: https://campaigns.do/campaigns/1167
녹색당 전국당, 서울시당 대표단과 활동가들이 선거제 퇴행을 막기 위해 피켓을 들었습니다.
총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오늘까지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선거제도를 합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이 의석을 극대화할 방안에 내심의 일치는 있을 것이나, 여론과 정세를 살피느라 미룰 수 있을 만큼 선거제 확정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거대 정당에든 소수 정당에든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최대한 민심 그대로 의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거제도 구성의 핵심입니다. 지금의 준연동형 비례제에서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가겠다는 것은 이 핵심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거대 양당의 의석 욕심은 극대화되고 명분과 대의는 뒷전으로 밀려날 것입니다. 녹색당은 지역구 소선거구제가 양산하는 수많은 사표를 보완하고, 표심 그대로 의석이 되는 비례대표제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제 개혁 위해 서명하기: https://campaigns.do/campaigns/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