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빈곤철폐 퍼레이드

녹색당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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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세계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어제 서울 도심에서 빈곤철폐 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철거민, 장애인, 홈리스, 노점상, 세입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지금 같은 고물가 상황은 더욱 힘겹습니다.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이 시급하지만 현실은 거꾸로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복지도 '민간 주도'로 하겠다고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공형 노인일자리,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각종 복지 예산을 깨알같이 삭감하기 바쁩니다.


최소한의 국가 역할도 민간에 외주 주며 공공성 후퇴를 향해 달려가는 윤석열차. 폭주를 막기 위해 녹색당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