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2023년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 녹색당 당원들에게 감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녹색당이 포스코에 맞서 불복종행동으로 기후정의를 외치며 직접행동을 한 결과입니다.
녹색당은 계속해서 유죄는 우리, 기후정의를 외치는 녹색당이자 기후활동가들이 아니라, 포스코 그들이라고 주장하며 정당성을 인정받고 무죄를 선고받기 위해 여러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기후활동가들과 연대하여 투쟁해 왔습니다. 무죄를 받지 못한 것 그리고 온전히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기나긴 과정에 다가가는 첫 걸음이라 여기며, 이에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투쟁하고자 합니다.
두산중공업에 맞선 청년기후긴급행동,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반대하며 민주당사 점거 직접행동을 벌인 멸종반란의 기후재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후재판에서 기후정의 승리의 깃발이 나부끼길 바라며, 손 맞잡고 어깨 걸어 뜨거운 연대를 보냅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 https://www.flickr.com/.../kgreens/albums/72177720305167018
오늘 2023년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 녹색당 당원들에게 감형이 선고 되었습니다. 녹색당이 포스코에 맞서 불복종행동으로 기후정의를 외치며 직접행동을 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