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국정감사가 있는 오늘 국회 앞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도 참석해 조리노동자들의 직업성 폐암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무상급식 시행 13년 차,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교의 모습 뒤에는 급식노동자들의 눈물과 아픔이 있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열악한 급식실은 폐암을 조리노동자들의 직업병으로 만들었습니다. 폐 CT 검진결과 30% 이상의 학교 급식노동자에게서 이상소견이 발견됐습니다.
폐질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노동조건과 높은 노동강도, 낮은 임금은 급식 현장의 인력난과 기존 노동자의 퇴사로 이어져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무상급식이 지속가능하려면 급식실 노동환경이 대폭 개선돼야 합니다. 국회의 제도 개선과 고용노동부, 교육청,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합니다.
교육부 국정감사가 있는 오늘 국회 앞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도 참석해 조리노동자들의 직업성 폐암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무상급식 시행 13년 차,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교의 모습 뒤에는 급식노동자들의 눈물과 아픔이 있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열악한 급식실은 폐암을 조리노동자들의 직업병으로 만들었습니다. 폐 CT 검진결과 30% 이상의 학교 급식노동자에게서 이상소견이 발견됐습니다.
폐질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노동조건과 높은 노동강도, 낮은 임금은 급식 현장의 인력난과 기존 노동자의 퇴사로 이어져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무상급식이 지속가능하려면 급식실 노동환경이 대폭 개선돼야 합니다. 국회의 제도 개선과 고용노동부, 교육청,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