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최선미 부위원장님과 고 진세은 님의 아버지 진정호 님께서 녹색당을 방문하셨습니다. 김찬휘 대표와 김혜미 부대표가 마음을 다해 두 분을 맞았습니다.
어느새 일 년이 지났습니다. 국가가 실종되고 공권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특별한 저녁을 보내려던 평범한 사람들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날이 벌써 일여 년 전입니다.
한 해 동안 투사가 되어버린 유가족 분들은 여전히 같은 요구, 당연하고도 마땅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출범.
그날의 진실을 차근히 복기해 왜 기어코 내 가족이 끝내 살아 돌아올 수 없었는지 밝히는 것. 그래서 그 교훈으로 다시는 이런 허망하고 참담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분들의 이런 지당한 요청이 아직도 응답받지 못 한 현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유가족들이 비로소 아픔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녹색당이 굳건히 함께하겠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최선미 부위원장님과 고 진세은 님의 아버지 진정호 님께서 녹색당을 방문하셨습니다. 김찬휘 대표와 김혜미 부대표가 마음을 다해 두 분을 맞았습니다.
어느새 일 년이 지났습니다. 국가가 실종되고 공권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특별한 저녁을 보내려던 평범한 사람들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날이 벌써 일여 년 전입니다.
한 해 동안 투사가 되어버린 유가족 분들은 여전히 같은 요구, 당연하고도 마땅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출범.
그날의 진실을 차근히 복기해 왜 기어코 내 가족이 끝내 살아 돌아올 수 없었는지 밝히는 것. 그래서 그 교훈으로 다시는 이런 허망하고 참담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분들의 이런 지당한 요청이 아직도 응답받지 못 한 현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유가족들이 비로소 아픔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녹색당이 굳건히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