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자 토론회 (전북녹색당)
일시: 2025.7.20.일
사회자: 김상윤 (전북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0) 인사말 및 참석자 근황토크,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사회자:
본격적인 의제에 대한 토론이 있기 전에 후보자 두 분의 기조 발언이 있겠습니다.
먼저 이상현 대표님 그리고 김찬휘 님의 순서로, 기조 발언을 개인당 약 5분씩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현 님 부탁드리겠습니다.
1) 후보자별 기조발언
-이상현 후보:
네, 전북녹색당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녹색당 제7기 공동대표 후보 상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전북은 풀뿌리 공론장 때도 들렀었는데요. 따뜻하게 또 맞아주시고 지역에서부터 내 집 골목 앞에서부터 시작하는 정치에 대해서 강조해 주셔서 다시금 녹색당 정치의 바탕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북은 새만금과 수라 갯벌이 있습니다. 흰발농게가 살고 도요새가 날아드는 이곳을 지키기 위해서 또 여러 당원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애쓰시는 당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 비가 많이 와서 오늘 아쉽게 대면으로 뵙지 못했는데 많은 당원들께서 안전에 유의하시고 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 말씀 시작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기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풀뿌리에서부터 다시 단단하게 녹색당의 길을 닦겠다는 각오로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처한 조건도 어렵거니와 때로 곁의 동료들과 논쟁을 하면서 또 갈등을 하면서 지쳐 나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우리 내부의 이런 치열한 논의들을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견이 조율되고 합의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치열한 토론 끝에도 다시금 동료로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그러한 길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삶의 긴 시간을 지역 활동가로 일했습니다. 때로는 의견과 입장이 다르더라도 어떤 의견이든 경청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꾸렸고, 또 때로는 잘못된 지역 정치와 관료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또 개발 정책을 지역에서 펴는 민주당과 각을 세우는 활동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숱한 갈등과 이견을 만났습니다. 이런 이견들을 대하면서 또 울고 웃고 상처받고 또 행복해하면서 지금 여기 녹색당에 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1월부터 임시 대표를 맡아, 광장을 거치고 또 대선을 지나면서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로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윤석열 파면 투쟁에서 만난 광장의 동지들이 녹색당원으로 많이들 가입하셨습니다.
또 대선에서 우리 당 후보는 내지 않았지만 연대 연합을 통해서 기후 녹색 정치를, 정책을 말하는 틈을 만들었습니다.
또 선거 이후에 고생했다면서 녹색당에도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풀뿌리 동네에서 광장까지 발로 뛰어서 실천하는 당원 동지들을 보면서 우리 당을 더 단단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비례 위성정당과 신자유주의 해게모니가 장악한 정치 구도에 균열을 내는 선명한 정치, 풀뿌리에서부터 더 많은 녹색 정치의 동료들을 만드는 정치를 통해서 더 깊고 너르고 더 단단한 녹색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풀뿌리에서부터 다시 기초부터 다지겠다는 마음으로 당원들께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풀뿌리 지역 정치를 재건하고 내실 있고 튼튼한 당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 조직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옵니다. 다시 창당에 나선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조직 운동을 전국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펼치고 발로 뛰어서 녹색당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활동가 시민을 모으겠습니다.
녹색당에 관심을 가진 핵심 집단에 대한 집중적인 조직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당 기초 모임, 현장 조직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지역의 거점 정치를 세우겠습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당을 재건하고 지역당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둘째로 보수 양당 지역 난개발에 맞서고 당선자를 배출하는 지방선거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신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 센터와 같은 보수 양당의 성장주의 개발 정책들이 분명히 난립할 것입니다. 녹색당은 이에 맞서고 지역 순환 경제, 공공교통, 공공재생에너지 전환과 같은 생태 평등의 대안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집중 지원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지방선거 TF를 구성해서 지역 맞춤형 선거 대응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을 완성하는 녹색 민주주의, 생태 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녹색당의 핵심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 경로를 만들겠습니다.
현장 당사자의 참여로 전환의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풀뿌리 운동, 사회운동과 연계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광장 투쟁과 대선을 거치면서 함께 다져진 독자 진보 정치 세력을 구심점으로 기후 녹색 운동과의 연대를 확장해 가고 신자유주의 성장주의 정치와 기후 불평등을 극복할 정치 세력화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연대를 넘어서 공동의 전망과 토대를 만드는 녹색 진보 정치 연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말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녹색당과 함께한 지난 시간 행복했습니다. 행복해서 함께하는 녹색 정치의 동료들을 더 모으고 싶습니다. 녹색당이 온갖 난개발, 생태 학살에 맞서 지역 정치를, 지역사회를 지키는 풀뿌리 바리케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 양당과 혐오 정치에 맞서는 짱돌이 되고, 지치고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의, 못 생명들의 비빌 언덕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방선거를 맞아 온갖 난개발 공약이 난무할 지역 곳곳에서 생태 평등 정치의 단단한 길을 함께 열어갑시다.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이어서 찬휘 님 계속 기조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찬휘 후보:
소싸움을 없앤 전북녹색당, 늘 새만금 투쟁의 선봉에 계신 전북녹색당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연대의 인사드립니다.
저는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 서울녹색당 당원 김찬휘입니다.
제 생애 첫 정당 녹색당에 가입한 지도 10년째가 되었습니다.
녹색당 창당 13년, 여러 번 당의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이 당이 제일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10월 공동대표 선거가 무산되고 임시 대표 체제를 넘어 실시되는 이번 공동 대표 선거를 마주한 전북 당원들의 마음도 저와 같이 간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난 제6기 공동대표에 선출되어 2년 10개월간 당원들의 뜻을 모아 당을 이끌었습니다.
2020년 정점에 달했던 당의 균열을 메우고 당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당헌당규를 개정하여 부대표제를 신설하고 전국 사무처장을 포함한 5인 당무인 체제로 리더십의 책임성을 강화했습니다.
2023년 세계 녹색당 제5차 총회를 주최하고 처음으로 한국 녹색당 전국당원대회도 치러냈습니다.
임기 동안 매년 선거가 있었습니다. 2022년 녹색당의 지방선거를 함께 치렀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5개 정당과 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기후 대선 운동 본부를 출범시켰는데 공동의 대선 대응을 결의하지는 못했지만 진보 정당 연대의 틀을 제시했습니다.
2023년에는 강서구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진보 4당 후보 단일화를 위해 끝까지 애썼습니다.
2024년 총선에는 녹색정의당을 출범시켜 위성 정당에 맞서서 대항했고, 독자적 진보 정치의 대오를 지키고 녹색 의제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현장과 거리에서도 외치고 싸우고 연대했습니다. 보이는 성과는 노력에 비해 미미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순간도 쉬운 길로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애정으로 비판해 주시는 이야기를 겸허하게 수용하며, 믿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당원들을 믿고 당당하게 임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못 다 이룬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 번 녹색당 공동대표에 출마하면서 다음의 세 가지 약속을 다짐하고 녹색 정치의 꿈을 다시 한 번 당원들과 함께 앞당기고자 합니다.
첫째, 녹색당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녹색당에 지금 필요한 정당 리더십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강령에 따르면 녹색당은 잘 아시겠지만 여러 무늬와 색깔을 가진 자유로운 사람들의 연합입니다. 저희가 제일 요새 관심 있는 탈성장의 기본적인 개념하고도 일치한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정해진 답이란 없습니다. 낙관과 우애 속에서 녹색당은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귀 기울여 경청하면서 내가 생각해 보지 않은 우리의 답을 찾아왔습니다. 녹색당은 문명적 전환을 만드는 정당으로서 무릇 그러해야 합니다. 녹색당은 이러한 리더십을 필요로 합니다.
화석화된 관념에 머무르지 않고 열린 자세로 대화할 마음을 갖춘 리더십, 전국위원회부터 기초지역당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조직화할 수 있는 리더십, 탈성장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동시에 탈성장 사회로 이르기 위한 길도 세심하게 두드려 갈 수 있는 리더십이 지금 녹색당에는 필요합니다.
제가 그런 리더십을 가진 대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녹색당의 정당 정치를 되살리고 모든 기후 녹색 운동과 연결된 녹색당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정당은 운동과 강하게 결합하는 동시에 운동과 구별되는 정당의 존재 이유를 찾고 정당으로서의 존재감도 확고히 드러내야 합니다. 운동은 연대 연합에 자족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길을 운동권의 용어가 아니라 시민의 언어로 표현하고 가능한 정책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녹색당은 정당으로서 선거에서 선택을 받아야 됩니다.
동시에 기후 녹색 운동과의 연대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운동이 정당 정치는 녹색당을 통해서로 생각하도록, 연결되고 연대하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녹색당은 기후 돌봄, 먹거리, 생명, 평화, 생협 등을 위해 애써온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당력을 총동원하여 녹색당 최초의 당선자를 내겠습니다.
무소속 기초의원이 2명 녹색당에 입당한 적은 있었지만 녹색당 이름으로 당선된 공직자는 아직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원내 진입의 거듭된 실패도 정당으로서의 효능감을 떨어뜨려온 또 하나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현장과 거리에서 운동을 해도 원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운동 단체가 정책 발의와 공론화, 입법을 위해 혹은 국회 기자회견 하나를 하기 위해서도 원내 정당에 의지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모두가 이런 상황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라고 봅니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 개혁에도 물론 매진하겠지만 제도 탓만 돌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일점 돌파해야 한다. 시작은 내년 지방선거입니다. 녹색당은 2026년을 그저 지나가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정당으로서의 존립을 가늠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기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평면적인 선거 대응이 아니라 전략적 집중을 통해서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자를 내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녹색당 제7기 공동대표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이와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녹색당, 지역부터 연결되는 녹색당, 녹색 시민들의 유일한 대안 정치 세력인 녹색당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운이 불쑥불쑥 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상현 님의 기조 발언 중에 풀뿌리 바리케이트 이런 단어를 제가 들으면서 지난 6개월, 7개월 동안 중에 현장, 모든 거의 모든 연대 현장에 상현 님이 계시는 걸 보았고, 이분이 바로 우리 풀뿌리 바리케이트였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연대를 위한 봉사에 상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우리 찬휘 님 또 기조 발언에 정말 너무 감사하고, 발언 중에 내 생애 첫 정당, 내 생애 첫 정당 굉장히 동감되고 가슴이 좀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발언들 중에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일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에게는 요즘 희자되고 있는 ‘오늘이 가장 시원한 날일 수 있다’ 이 말과 좀 비슷하게 들려서 사실은 앞으로 다가올 녹색당의 어려움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텐데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일 수 있겠다. 두 분의 후보자들 모시고 이렇게 간담회,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도 굉장히 또 즐겁고 행복한 일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두 분 준비해 주신 기조 발언 잘 들었고요. 먼저 이제 첫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공유 화면은 제가 아까 준비한 스크립트 파워포인트로 공유를 좀 해드릴 거고요.
2) 지역당 질문
네, 첫 번째 질문 내용입니다. 질문 내용... 말씀드리자면 당원 확대가 절실합니다.
후보자님들께서는 당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해서 이번 이제 주제에 대해서는 김찬휘 님, 이상현 님 이런 순서로 약 한 3분에서 4분 정도 말씀을 나눠 주셔도 되겠고요.
이 주제에 대해서 현장질문 및 토론을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은 김찬휘 님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찬휘:
네, 감사합니다. 질문을 보면서 저는 우리 당의 통상적 활동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 당의 통상적 활동은 가장 많이 하는 게 정당 연설회, 기자회견, 연대 투쟁... 이게 이제 저희 당의 가장 많이 하는 통상적 활동이죠.
다 아시겠지만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상적 정당 활동만으로는 당원 확대가 아쉽습니다. 부족합니다. 당원이 계속 감소했지만 사실은 우리가 포용하고 있지 못한 기후 시민들이 저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지역당의 조직화부터 어떻게 차근차근 내실화를 기할 것인가 하는 좀 구체적인 방안들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한 5가지 정도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먼저 지역당 사무를 전담할 당원 활동가가, 전임 활동가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한 명 전임이라는 것은, 딴 일을 하지 않고 녹색당 일만 해도 최저임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게 저는 최소한의 어떤 전임 활동의 요건인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런데 우리 당이 재정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제가 어저께 강원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6기 대표를 할 때, 그때도 당이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그래서 지금하고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서 그때 “연합 사무처 계획”이라는 걸 저희가 한번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전국위에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겁니다. a 지역의 7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고 b 지역에 5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고 c 지역에 10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을 때 이 3명이 분산돼 있는데 실제로 70 50 100으로는 생활할 수가 없죠.
또 상황에 따라서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오히려 그랬을 때 다른 일을 또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당 활동에 전념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럴 때 오히려 한 분한테 이 금액을 220을 몰아드리고 그분이 세 군데의 사무를 한꺼번에, 그러니까 하루 종일 업무를 보시겠죠. 근무하는 시간 동안에는 그렇게 하는 방안에 대한 모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꼭 그 방안을 다시 하자는 건 아니고요. 그와 같이 뭔가 당의 활동할 수 있는 전임 활동가가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재정적 기반과 조직 기반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 첫 번째로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제가 계속 이제 여러 지역당에서 말씀드리고 있는 건데요. 지역 녹색당의 당원 유입의 경로가 되는 잠재적 지지자 모임 이걸 만들자 이런 얘기입니다.
당 같은 경우는 당에 바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우 훌륭하신 분이고 매우 감사할 내용인데요. 저는 항상 그 시민들과 만나면서 느낍니다.
당이라는 게 굉장히 어떻게 보면 장벽이 높거나, 지배적인 정당... 지배 계급의 정당 같으면 사실 또 좀 쉽게 생각하죠. 어떻게 보면 왜 주변에 많기 때문에. 녹색당 아닌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은 얼마나 당원이 많습니까? 민주당 당원이 수백만 명인데, 굉장히 좀 문턱이 낮아 보이지만. 녹색당 같은 소수 정당의 경우에는 굉장히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고, 내가 저 당에 들어가도 되나 이런 의혹을 갖고 있거나 의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두려움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당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그런 잠재적 지지자 모임 같은 걸 형성해서 문턱이 낮은 조직을 만들면, 거기에는 좀 더 많은 녹색 시민을 유입하기 쉽고. 그런 걸 통해서 우리가 계속 설득, 학습도 하고 대화도 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점점점 그분들과 우리와의 거리감을 좁혀나가면 당원분들을 유입할 수 있는 주요 통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안동 같은 경우에는 이제 녹색당이 있지만, <녹색의 친구들>을 만들어서 녹색의 친구들 조직을 먼저 키우고, 녹색의 친구들을 통해서 녹색당 당원을 배출하게 만들었고. 그중에 일부분은 지금 경북당의 당 위원장까지 되셨습니다. 처음에 녹색의 친구들로 들어오셔서. 이런 방법을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고요.
세 번째는 저희 당원들이 어떤 지역도 마찬가지인데,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 등에서 활동하는 활동 당원들이 꽤 있습니다. 당원이긴 한데 그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에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시는데 굉장히 고립감을 느낀다고 그럴까, 당과의 연결점을 찾기가 좀 어렵다고 볼까 이런 게 있어서. 과거에 했던 방식이기도 한데요, 민주노동당 때는 꼭 했죠. 당원 그룹을 만들어야겠다.
그러니까 원래는 뭐 당이 좀 크면 노동조합 내에서도 당원이 많아서 한 노동조합 내에서도 당원 그룹을 만들 수 있지만 저희는 그렇게 어려울 것 같고, 그 지역에서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 생협 이런 걸 통틀어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을 좀 파악을 해보고 이 당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당원 그룹을 만들면, 시민사회단체에서 당원, 당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좀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네 번째는 지역의 대학교에 반드시 녹색당원 1명이 주도하는 동아리를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 동아리는 아까 얘기했던 대학교에 존재하는 잠재적 지지자 모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동아리 힘이 강해지면 그다음에는 녹색당에 녹색당 무슨 대학교 위원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녹색당 뭐뭐 대학교 위원회를 만들려고 그러면 만들지도 못하고 힘만 굉장히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먼저 동아리부터 만들어야겠다. 뭔가 생태동아리거나 안 되면 환경 동아리거나 아니면 녹색 동아리나, 동아리 상황에 맞게 맞추면 되겠죠.
제가 조사해 봤더니 전북에만 종합대학이 10개고 전문대가 10개입니다.
전주에는 종합대학이 4개, 전문대가 3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안동도 안동대학교, 지금 이제 경북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죠. 안동대학교를 집중적인 조직화 대상으로 삼아서 안동대학교에 아까 녹색의 친구들을 집중적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일을 해야 되고, 그런 일을 하려면 아까 첫 번째 얘기했던 활동가가 필요하다. 전임 활동가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지역 녹색당을 대표할 청년 정치인을 반드시 발굴해서 육성하고 지방선거와 총선에 꾸준히 대응하고 결국은 당선자를 내야 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잠재적 지지자 모임이라든가 또는 대학교에 어떻게 조직화 활동을 하는 것도 이렇게 지역 녹색당을 대표할 수 있는 청년 정치인이 있으면 훨씬 더 시너지를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안동도 그런 사례일 거고요. 그래서 이런 다섯 가지의 방침을 갖고 지역 당과 같이 논의해 가면서 지역당을 활성화할 방안들을 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고요.
많이 길게 얘기했지만 전국당 얘기 한마디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역단위 활동을 보탬이 될 수 있는 전국 단위 활동을 잘 배치해야 될 것이다.
전국당이 이제 연대 투쟁을 많이 하는데, 연대 투쟁을 꾸준히 하면서 동시에 지역당의 조직 사업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배치, 그런 당연히 일상 사업을 배치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제주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특정 당이죠, 어떤 당인지는 아실 텐데 어떤 당이 최근에 당의 활동 사업으로 일상 사업으로 주민들의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칼갈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지역을 좀 아래 이렇게 물어보니까 굉장히 지역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칼이 무디지 않습니까? 집에 장날이 설 때 또는 지역에서 또는 시장에서 칼을 이렇게 무료로 계속 갈아주고 있는데, 그 당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 지방선거 대책이라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한 달, 몇 달 한 번에 끝내서는 안 되겠지만, 시민과 호흡할 수 있고 지속적인 전개가 가능한 그런 일상 사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또 그걸 논의할 수 있는 조직적 단위도 적극 당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래서 저희가 조직력이 지금 굉장히 미비한 상황이라서 사실 연대 하나 하기도 쉽지 않지만, 좀 더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진취적으로. 필요하면 저는 재정 사업에 있어서 대출도 더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적극적인 관점들을 갖고 당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려는 계획을 갖고 ,전국당이 지역당을 원조할 수 있는 일상 사업의 정책 이런 것도 정하고, 지역당의 활동들에 대해서 함께 해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자: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상현 님, 당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상현 님 부탁드립니다.
-이상현: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당원 확대는 정당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에는 재정 확충도 당원이 증가하는 것에 기반해야 건실해진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단체도 마찬가지로 회원이 내는 회비에 기반해야 하고, 녹색당도 마찬가지로 당원이 납부하는 당비가 제대로 확충이 되어야 또 재정도 건실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로 녹색당에 가입한 당원이 한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당 이후로는 녹색당이 광장에서 열심히 활동한 것을 꼽기도 하고, 또 계엄 내란을 거치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당원들을 또 지역에서 개최하는 당원 기본 교육을 통해서, 또 대면해서 만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당원들을 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것도 지금 녹색당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광주녹색당이 광주에 있는 자동차 공장에서 다른 진보 정당들과 함께 홍보 활동을 한다고 전국당에 연말정산 캠페인 홍보물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편으로 보내지 않고 직접 갔었는데요. 광주 당원들과 함께 홍보물을 한 장 한 장 배부를 하면서 또 현장에서 후원을 받기도 하고요.
또 이런 과정에서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지역 당원들이 점점 이 활동을 전개해 가자 점점 목소리도 커지고 자신감도 붙고 기세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후원이든 당원 가입이든 조직을 하기 위해서는 당원 조직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국당과 지역당 차원에서 조직 활동을 당의 핵심에 두고 한 명 한 명 조직하는 그런 기획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조직 활동이 쉽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정당연설회를 하려고 당 가입서를 함께 들고 나갔는데 한 명도 받지 못한다 이러면 실망하기도 하고 다음에 이게 될까 싶기도 하죠. 많은 당원들이 실제로 조직 활동을 어려워하십니다.
그런데 좀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게 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유도하는지 녹색 당원으로 가입하게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 서울 퀴어퍼레이드 축제가 있었는데 퀴어 축제에서 저희가 이제 당원 가입을 받으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사실 그거를 과연 우리가 받을 수 있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꽤 입당이 있었는데 그걸 담당하신, 입당을 유도하신 분이 당시 조직팀장 한 분 거의 이분이 다 유도를 하셨어요. 노하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좀 공유하고 실천하고 전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김찬휘 후보께서는 잠재적 지지자 조직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에 사실 핵심적인 정치인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핵심적인 정치인이 있을 경우에 좀 가능하지만 지금 좀 녹색당에 중요한 것은 기초 지역에, 혹은 광역 지역에 운영위를 꾸리기 힘든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직된 활동 당원들이 또 지역당을 건실히 하는 데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당의 운영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 활동가 당원들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지금 서울녹색당에서는 기초 조직 재건을 위해서 당원 3명을, 해당 지역의 당원 3명을 발굴하고 서로 연결을 해줘서 지역 기초 지역 운영위원회를 꾸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북녹색당에서도 기초 지역 방문을 하면서 그런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는 조직 대상인 그런 사람과 그룹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일단 좀 파악이 필요하고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관해서 고민하고 있는지 동물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좀 파악을 해서 조직 활동을 기획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당원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또 가입한 당원들에게 역할을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후보자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제 각 지역이 한 팀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주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좀 당원 가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서 지역 사무처 네트워크 그리고 녹색당 활동가 대회를 꾸려서 좀 새롭게 동기 부여를 하고 적극적으로 이 방식을 공유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풀뿌리 정치 지원단 같은 경우에서도 이렇게 활동 당원들이 유입이 됐을 때, 보다 지역 활동을 좀 심도 깊게 해 나가면서 지역 활동에서 효능감을 느끼고 또 본인이 다른 당원들을 입당하도록 초대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속 활동을 꾸려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건 많은데요. 문제는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당과 전국당이 함께 힘을 합쳐서 우리가 열심히 해보자.
당원 가입, 모집할 수 있다, 하고 싶다 이렇게 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그 방식을 또 서로 공유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제가 이제 두 분 말씀드렸고 각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현장의 질문과 토론이, 여기 지금 이제 저를 제외하고 토론자 외 몇 분이 계십니다.
곧 이제 당원 확대 방안에 대한 두 후보자님께 말씀을 들었는데요.
이 주제에 대해서 질문이 따로 있으시거나 의견도 있으신 당원님들, 혹시 의견도 괜찮고요,
아까 이제 상현 님께서 말씀해 주신 연대 활동 중에 당원 가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거고, 하면서 또 성과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지난 이제 올해 초에, 운영위원회에서 우리가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우리 전북녹색당의 조직을 좀 단단히 하는 과정이라면, 이제 25년부터는 당원 확대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당원 가입을 위해서 여러 분들이 노력을 부탁드렸고 현재 25년에 4명의 당원이 지금 신규로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 이게 많을 거냐 하는 이야기는 있겠지만 23년, 24년도에는 0명이었습니다. 그렇게 네 명의 당원이 지금 가입되어 있고 그분들의 이렇게 멤버를 보시면, 우리 당원님들이 여기 나와 계신 활동 당원님들이 활동을 하면서 그 모습에 감동이 돼서 가입을 하셨다 이런 이제 말씀들이 있었고. 저희가 이제 정말 전북에서 이제 녹색당의 존재가 드러나도록 저희가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과정을 통해서 당원 확대에 더욱더 매진을 해야 한다. 우리가 연대 사업과 함께 논의를 해야 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전북녹색당 공동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4년 차, 이제 사무처장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일이 있지만 제가 한 가지 궁금했던 부분, 이런 게 있어요.
창준위는 별도의 후원 계좌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후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이제 또 세금으로 정산이 돼야 되니까. 그래서 전국 후원 계좌에 후원 요청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북녹색당에 후원을 하고자 하시는 분이 전국에 후원 계좌로 지금 후원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배분의 문제가 좀 명확치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면 굳이 배분을 요청해야 할까? 왜냐하면 이제 여러 가지 속사정이 있습니다.
저희가 당비를 우리 전북에서 내는, 당비의 50대 50을 전국과 이제 지역이 나눠 갖고 있는데 이게 이제 50%고, 기본으로 이제 80만 원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요. 근데 사실 전북은 50%가 80만 원에 미달된 상태이지요.
이런 상황이지만, 또 이렇게 우리 전북의 활동을 후원해 주시는 분에 대해서. 이렇게 후원을 해줬는데, 전북에 나머지는 자금의 의미가 없다... 이런 이제 상황이 있거든요.
이 상황에 대해서 찬휘 님, 상현 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찬휘:
참 어려운 일인데, 제가 6기 대표일 때도 사실 원래 당규 규정에 지역당 6, 전국당 4 이렇게 원래 배분을 하던 것을. 그때 저희가 이제 이제 당헌 개정의 기본 취지도 당무위를 강화하는 게 당헌 개정 취지였거든요.
그러니까 리더십을 강화하자, 지역당 간의 연합은 당연히 유지를 하는데, 그러니까 평면적인 연합만 갖고는 좀 당이 좀더 힘 있게 못 나갈 것 같으니까 좀더 전국에 좀더 힘을 싣자 그래갖고 전국에 좀 더 힘을 싣자 해서 5 대 5로 바꿨거든요. 기억하시겠지만 그래서 5 대 5로 바꾸고 5 대 5로 바꾼 상황에서, 그때 전국 사무처가 7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국 사무처를 강화해서 이제 열심히 했는데, 어쨌든 결과는 아까 얘기했지만 좀 기대에 못 미쳤던 면들이 있죠. 지금은 이제 4명으로 축소돼 있죠 상현님?
사무처가 그랬는데도 아마 5 대 5는 그대로 유지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제 그 방향에서는, 이제 그 당시에 이제 전국위원들이 동의한 건 이제 전국당이 지역과 분리된 게 아니고, 전국당이 잘 되는 것도 지역당하고 관계가 있고 또 지역당의 활동 이거하고도 연결돼 있으니까 그때는 그렇게 통과가 됐는데. 지금 상황은 저도 이제 당 대표를 한 지 오래돼서 전국위원분들이 어떤 생각인지 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제가 만약에 당 대표가 된다면 들어가서 전국 위원들의 의견을 좀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특히 이 창준위의 경우에 전국당이 아니고 지역당 후원으로 잡힌 거는 바로 지원할 수 있어야 되는 건지 제가 판단하기에는, 좀 저도 대표도 아니고 말씀드리기 좀 어려울 것 같은데 하여튼 전국위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현:
네, 일단 지역에서 참 이런 재정 문제로 많은 고충이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하는 활동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또 그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서, 또 많은 분들이 또 어려움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당원 확충, 그리고 재정 확충을 통해서 재정을 건실화하는 것이 일단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녹색당이 많은 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게 아닌 상황에서 예를 들어 이제 지역을 좀 지정해서 후원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지정 후원제 이런 것에 대한 검토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있었고 지난 혁신위 이후로도 검토가 돼 왔습니다.
근데 지금 이런 이것에 대해서 조금 이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 위원회에만 이렇게 재정이 간다든지, 균등하게 또 배분되지 못하고 경쟁이 발생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 우려가 있어서 좀 장기적인 과제로 좀 더 우리가 짚어보자 이렇게 정도로 되었고요.
그래서 이런 제도적인 부분도 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데, 근데 한시적으로는 만약에 지역에서 이제 특수 목적으로 이 재정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지역 전국당 후원회로 입금을 하되 입금을 할 때 지역당 명을 명기, 병기를 한다거나 이렇게 좀 보이게 해서 이렇게 배분을 하는. 특수 목적 기금에 대해서는 배분을 하는 사례도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뭐 그렇게 너무나 많이 번거롭지 않다면은, 이 후원을 해 주시는 분께서 좀 이게 구별이 가능하도록 이게 입금자명을 적어서 입금을 해 주시면 그걸 지역당에 보낼 수 있는 방법 등등, 어쨌든 지역의 필요에 따라서 지금 가능한 상황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해법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조드리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원 확대와 재정 확충을 통해서 전반적인 건실화를 이루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전국당과 지역당의 배분 비율에 대해서도 전국에서 잘 검토하고 조정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상현 님 찬휘 님, 서로간에 진짜 여러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당원을 어떻게 더 끄집어내고, 또 이것이 이제 활동의 결과이고 결실일 수밖에 없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 답변을 잘 해 주신 것 같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우리 전북에서도 당원 확대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좀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좀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질문 두 번째입니다. 녹색당은 연대 연합으로 총선과 대선을 치렀습니다.
플랫폼으로 기반한 정의당의 세력 약화와, 또 정의당에 대한 대 시민 인식 저하로 소기의 성과가 없었다고 판단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내부의 일부에서도 향후 플랫폼 정당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고 또 녹색당 내부에서도 플랫폼 정당에서 독자적인 세력화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두 후보님이 26년 지선(지방선거)을 대비한 견해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링크의 질문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내년 원내 진입 가능성을 얼마나 보고 계십니까? 확률 수치와 근거로 답변해 주십시오. 근데 이 질문이 이렇게 이제 당원 님이 남겨 주셨지만, 확률과 근거가 다 이 견해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26년 지선에 대한 방향과 또 그동안의 연대 연합 정치에 대한 의견을 상현 님, 찬휘 님 이 순서로 3분에서 5분 사이에 의견을 내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현님 되겠습니다.
-이상현: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총선 때도 또 많은 당원들이 원내 진입을 많이들 희망하셨는데 또 결과가 그렇지 못해서 또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진보 정치 그리고 녹색당이 얻은 성적표는 녹색 정치 그리고 진보 정치의 현실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진보 독자 세력화가 과연 효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또 거대 보수 양당의 정치 그리고 이준석 류의 혐오 정치를 보면 독자 진보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조차도 없다면은 한국 정치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굉장히 커지는 것도 현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녹색당이 지금까지 표방해 온 강령상의 가치, 그리고 핵심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수 양당제에 맞서는 녹색 진보 정치의 독자 세력화는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 정치가 공동으로 어떻게 연대 연합을 통해서 성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함께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어떻게 연합을 잘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 원외에 있고 진보 세력들이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사실은 힘의 격차가 있죠.
정의당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합 시기에 어떻게 세력 간의 힘의 격차를 다루고 이 연대 연합의 경험이 굉장히 좋은 경험으로 각 세력에 남고, 앞으로를 또 더 희망적으로 꿈꾸게 할 것인지에 대한 그런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서 총선과 대선을 정의당 플랫폼으로 치렀는데요. 두 선거를 짚어보면 목표와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당선을 목표로 하는지가 달랐고요. 그리고 진보 진영의 연대 연합, 혹은 진보 정치의 공동의 세력화를 목표로 했는지 이런 것들을 본다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권영국 후보 선거는 결과적으론 매우 아쉽더라도 그래도 진보 진영의, 정당들뿐만이 아니라 진보 정당을 넘어서 이제 노동 운동, 그리고 사회 운동이 함께 세력화를 해 나가는 과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여러 다채로운 어떤 색깔로도 이렇게 드러난 것에서, 많은 사람들이 좀 희망적인 분위기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좀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실은, 이 안에서 제대로 견제도 하고 또 공통의 가치와 공통의 과제를 제대로 합의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힘의 균형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사실 쉽지는 않았죠.
권영국 후보가 대선 공약을 발표한 뒤에, 녹색당 내에서도 이제 기존의 녹색당의 정치 노선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비판들이 존재했고, 이후에 후보 초청 토론회를 통해서 기후 녹색 공약을 제안하고 또 후보자가 이제 그걸 받아서 수정 발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좀 잘 짚어보고 이후에 정치 연합을 할 경우에는 공통 강령을 마련하고, 이견이 있는 핵심 정책 같은 경우에는 조기에 토론을 해서 정리를 해 나가는 이런 합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대 연합을 좀 꾸려가면서 이후 지방선거와 그리고 2028년 총선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무엇보다 세력 연합에만 의존해선 안 되고, 각각의 조직들. 또 녹색당도 이제 자발... 우리 자체의 강화를 위해서 굉장히 노력이 많은 부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 지선에서는 어제 정의당이 당명 개정을 하고 정의당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거는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가 지속된다 지속될 수 있는 것의 그런 전제 조건이었기 때문에, 향후에 이제 이걸 통해서 또 연대를 이어가 보자라는 논의가 가속화될 것 같은데요.
저는 2026년 지선에, 가능한 지역에서는 연대를 통해서 녹색당도 그 연대로 후보를 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지금 구체적인 지역을 거론하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마는, 가능한 경우에 여러 정당과 사회 노동 운동 세력이 함께 그 후보를, 단일 후보를 이제 그 연대 연합의 틀 속에서 추대를 해서 선거를 함께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녹색당은 광역 비례나 광역 자치... 광역 선거는 반드시 녹색당 명으로 한 분, 한 후보는 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조건을 잘 검토하고 우리의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김찬휘:
네, 전북녹색당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당분간 선거에서는 선거연합이 녹색당의 거의 기본 노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 녹색당들도 그렇고, 녹색당이 아니더라도 소수 정당이 징검다리를 통해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할 때 있어서는 선거 연합을 잘 활용했다고 봅니다.
다만 잘 아시겠지만, 저희 나라 정당법에는 선거연합 정당 자체를 불허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화돼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선거 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하나의 정당의 플랫폼밖에 못 만들고 연합한 플랫폼을 못 만드는 이런 이제 문제가 생기는 게 계속 발생하고 있는 건데, 그거는 이제 제도 개혁 투쟁으로 해야 될 문제라고 보고요.
다만 이제 누구하고 연대하느냐 어디까지 연대하느냐 또 연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은 그때그때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저는 고정적으로 우리가 총선 때 했던, 대선 때 했던 그 중에서 어떤 게 더 옳았냐를 평면적으로 비교해서 이게 더 좋았네 이런 식으로 해서 그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자체가, 운동 발전이라기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좀 더 연대의 폭이라든가 방식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고요.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지역에 따라서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지역에 따라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데는 독자적으로 하고, 연대가 필요한 곳은 연대적으로 하고. 하지만 전국 단위에서는 전체적인 기조는 정해줘야겠죠.
전국당의 기조 하에서 하고, 지역에서는 좀 더 지도하는 가운데서 연대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좀 우리가 의지하는 가운데서 연대할 수도 있고 이런 게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질문 가운데 정의당의 세력 약화로 성과가 없었다 이런 내용도 나오는데, 물론 이제 약한 세력끼리 연대하다 보면 어렵죠. 저희가 이번에 1%를 못 얻었지 않습니까?
어려움도 있는데 사실은 또 뒤집어서 얘기하면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다 약한 위기 상황이라서 연대를 추동한 면도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게 하루이틀 된 게 아니고요. 지난 몇 년 전부터 계속 그렇거든요.
그런 것들이 저는 그렇다고 보고 특히 2024년 이후에는 더욱더 그렇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아까 이상현 후보님께서 총선과 대선의 연대에 차이가 있었다 하셨는데, 두 가지로 말씀하시죠. 하나는 당선을 목표로 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고 그건 이제 총선 대선의 차이니까 당연히 있는 거고요. 연대의 어떤 폭이라든가 연대 진보 연대에 구현한 어떤 결과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제 총선과 대선의 연대의 폭이 겉으로 결과적으로 보면 차이가 나죠.
근데 단절적으로 보기보다 우리의 연속적인 녹색당 운동의 결과를 연속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기조 발제에서도 했지만 2023년 강서구 보궐선거 할 때 저희가 다섯 번을 만났거든요. 4당 연대로. 진보당 포함해서 4당 연대입니다. 계속 했고 노동당 후보도 없었지만, 저희가 계속 만나서 함께 논의했습니다. 물론 그때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그때 했던 결과가 계속 남아 있어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남아 있었던 거고. 특히 2024년 총선 때는 진보당이 애초부터 위성 정당으로 넘어갈 거라는 것은 뻔히 보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경계를 하면서 나머지 정당, 이번에 참여했던 3개 정당이 연대할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논의를 했는데요.
당시 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다른 당 얘기를 다 할 수는 없고 그때도 굉장히 많은 논의를 했고 발표할 정도까지는 못 됐죠. 그래서 두 개 정당의 연대로 끝난 것이지 그게 애초부터 그렇게 기획한 거라든가 목표라는 것에서 애초부터 정신 자체가 다르다 이렇게 보시기보다는 연속적인 노력 과정이 성취를 보았다 이렇게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 지방선거의 관계에서는 이런 3당 연대, 또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같은 일부 노동운동과의 연대 또 다양한 운동 연대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 외에도 녹색 연대의 범위를 좀 더 확장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저는 항상 갖고 있는 기본 생각입니다.
아까 제가 기조연설에서도 기후 돌봄, 먹거리 생명 평화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쪽의 연대는 좀 부족합니다.
이번 대선 연대만 하더라도 더 넓혀야 된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생협하시는 분들이나 태양광 협동조합을 하시거나 비건 운동을 하시거나 로컬 푸드 먹거리 운동을 하시거나, 이런 분들이 전부 다 지레 다 민주당 쪽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멀리하지 말고, 우리가 그 속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대화하고 좀 더 진보 정치적으로 견인하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풀뿌리 정치 조직화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풀뿌리 연대를 좀 더 구현하는 그런 지방선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구현 형태도 물론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겠죠. 마지막 질문에서 원내 진입 확률이 어떻게 되냐고 말씀을, 질문을 주셨는데. 저희가 예를 들면 이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금 당선 가능성 선거는, 물론 당선만으로 보는 건 물론 아닙니다.
질문이 그러니까 당선 가능성으로 본다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곳은 당연히 우리도 알고 있는 안동이겠죠.
안동이 저번에 2022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도 후보를 냈는데, 200표 차로 저희가 국민의힘한테 졌죠.
3등을 했는데 민주당이 나오냐 안 나오냐의 차이도 있겠으나 민주당이 나온다 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준비들을 안동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안동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을까. 숫자는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아까 상현 님도 말씀하셨지만 좀 더 당선을 목표로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아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또 상현 님의 의견도 또 일치하니까, 그런 면에서 여러 풀뿌리 운동을 먼저 하기 위한 지방선거 계획과 함께, 당선을 위한 지방선거 계획도 경중에 무게중심을 둬 가지고 잘 선대본을 꾸려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좋은 발언 감사드립니다. 이제 찬휘 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보궐 선거부터의 진보 연합의 발판을 그래도 녹색당에서 마련을 했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지금은 이제 과정 중이고, 또 여러 가지의 논의와 또 색깔이 합쳐지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조금... 이제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대선뿐만 아니라 총선에 있어서 정말 녹색 기후를 표현하는 성격의 연대가 좀 제한되어졌다라는 점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이제 찬휘 님께서는 생협 환경운동 연대와 순환, 풀뿌리 운동으로 되는 일이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그분들이 정치라고 하는 단위에, 이런 운동에 나서는데 불편함을 아직도 갖고 계신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찬휘 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 반대로, 그분들의 조직을 어떻게 이 정치 세력화로 이끌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답이 좀 안 보입니다.
그분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끌어내야 한다고 하지만, 이 점이 저희 전북 지역에서도 굉장히 어렵다. 저희 이제 대표적으로 환경연합과 녹색연합이 있어요.
전 조직 다 제가 열심히 참여하고 또 활동을 같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운동의 결합에 있어서- 정치적인 결합에 있어서는 두 조직이, 이것을 정말 실질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까 고민이 지역에서. 우리 찬휘님하고 상현님께서도 그런 고민이 선뜻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 더, 기후 세력 단위의 정치적인 결합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고민을 전략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답을 내기는, 이 자리에서 답을 내기는 굉장히 어렵겠지만. 이것에 대한 것은 전국 단위나 지역에서 고민이 되고, 우리 생태 기후 운동 집단에서는 더욱더 전략적으로 고민을 해야 할.
네, 이 주제에 대해서 우리 참여하실 다른 분들 질문이나 의견 있습니까?
두 분 우리 찬휘 님을 상대로 상현 님이, 상현 님을 상대로 찬휘 님이 이렇게 질문해 주시고 하셔도 됩니다.
-이상현:
네, 저는 앞서서 이제 사회자 김상윤 위원장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기도 하고 찬휘 님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이 정치 세력화 과정에 대해서 좀 의견을 추가로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은 녹색당도 이제 정말 폭넓게 기후 정치 세력화를 해 나가고 싶죠.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해서 여러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등의 이런 기후운동 세력들이 함께 하는 것들을 희망했고 지난 대선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시민사회 단위에서는 이제 뿌리 깊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요구가 있죠.
민주당까지 정책 요구를 해야 되고 민주당에까지 여러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서 많은 단체들이 사실은 정치 세력화를 진보 정당과 함께 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뚫고 어떻게 함께 하게끔 하는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 마련이 저는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번 대선에서도 좀 그런 제한적인 참여가 있었던 것은, 예컨대 차별금지법 제정연대라든지 이런 단위들이 함께 광장 투쟁을 함께 했고 또 어느 정도는 진보 정당들과도 연계점이 생겼지만 선거에까지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끝까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하면서 향후에 좀 더 단단한 어떤 신뢰 관계라든지 또 긴밀한 공동의 실천 과정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까 찬휘 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때그때 가능한 식의 정치 연합을 여러 단위들과 뭐 이렇게 열어놓고 할 수는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미 해 왔던 단위들과의 그런 정치 연합을 어떻게 앞으로 좀 신뢰 관계 내에서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신뢰 관계와 그렇게 형성된 세력을 기반으로 거기에 다른 단위들을 더 붙일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전략 설정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런 연대에 있어서 우리의 원칙, 우리가 어떤 정치를 표방하고 또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또 어떤 단위들과 함께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정리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선의 연대가 그렇게 가능했던 것은 찬휘 님이 말씀하셨듯이 어쨌든 일련의 정치 연합의 그런 어떤 선상에 있긴 한데요. 그에 미치는 결과는 좀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녹색당 전국위에서도 녹색정의당 경험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녹색당이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그런 지역당 전국위원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남았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좀 함께 반성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이제 그 대선에서의 선거 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의 주요한 배경은 광장에서 공동 투쟁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 좀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선거에서만 같이 한 게 아니라, 선거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제 공동의 실천이라든지 이제 공동의 과제들을 함께 해 나가는 과정에서 형성된 그래도 신뢰 관계와 같이 가야 한다라는 이런 어떤 절박함들이 이번 대선을 좀 함께 할 수 있게 한 동력인 것 같아서 그런 요건들을 이제 선거 연합을 함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가 좀 잘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찬휘:
저도 한 말씀만 드리면, (사회자: 네, 부탁드립니다) 상현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투쟁에서 함께 했던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연대의 동력이 되었다는 것에 저도 공감하고요.
다만 저희가 좀 둘러볼 게, 저는 한 가지만 좀더 둘러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정당으로서, 아까 당원을 확대하는 것도 여러 번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뭔가 좀 더 넓힐 부분은 없는가. 노선에 있어서도 저는 좀 어떤, 연대의 틀이라는 연대의 노선 자체가 좀 확고하게 느껴져서 참여하기 어려운 장벽도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좀 있습니다.
그게 그래서 굉장히 주도하시는 분들은 내 노선이 옳고 이 정책이 가장 옳다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셨겠지만 다양한 기후 녹색 운동들은 다양한 어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다양한 색깔과 무늬들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여기서 여기는 들어가도 전혀 내가 활동할 수 있는 면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애초부터 들어오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도 당이 갖고 있는 정치적인 유연성. 예를 들면 이제 무슨 노동운동 내에서의 현장파다 그러면, 노동운동 현장파의 기본 노선으로 가면 되죠.
정당이 과연, 예를 들면 공공운수노조 나오는 정책과 정당 정책이 같다 그러면, 저희가 좀 더 넓힐 필요가 있는 거 아닌가 좀 더. 좀더 이렇게 그런 어떤 포용력들과 이런 것을 당은 좀 생각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분들이 당 주변에 많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 좀 어려워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 측면에 대해서 제가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드렸다는 것을 좀 덧붙이고 싶습니다.
[하(下) 편에서 이어집니다]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자 토론회 (전북녹색당)
일시: 2025.7.20.일
사회자: 김상윤 (전북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0) 인사말 및 참석자 근황토크,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사회자:
본격적인 의제에 대한 토론이 있기 전에 후보자 두 분의 기조 발언이 있겠습니다.
먼저 이상현 대표님 그리고 김찬휘 님의 순서로, 기조 발언을 개인당 약 5분씩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현 님 부탁드리겠습니다.
1) 후보자별 기조발언
-이상현 후보:
네, 전북녹색당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녹색당 제7기 공동대표 후보 상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전북은 풀뿌리 공론장 때도 들렀었는데요. 따뜻하게 또 맞아주시고 지역에서부터 내 집 골목 앞에서부터 시작하는 정치에 대해서 강조해 주셔서 다시금 녹색당 정치의 바탕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북은 새만금과 수라 갯벌이 있습니다. 흰발농게가 살고 도요새가 날아드는 이곳을 지키기 위해서 또 여러 당원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애쓰시는 당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 비가 많이 와서 오늘 아쉽게 대면으로 뵙지 못했는데 많은 당원들께서 안전에 유의하시고 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네, 말씀 시작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기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풀뿌리에서부터 다시 단단하게 녹색당의 길을 닦겠다는 각오로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처한 조건도 어렵거니와 때로 곁의 동료들과 논쟁을 하면서 또 갈등을 하면서 지쳐 나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우리 내부의 이런 치열한 논의들을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견이 조율되고 합의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치열한 토론 끝에도 다시금 동료로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그러한 길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삶의 긴 시간을 지역 활동가로 일했습니다. 때로는 의견과 입장이 다르더라도 어떤 의견이든 경청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꾸렸고, 또 때로는 잘못된 지역 정치와 관료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또 개발 정책을 지역에서 펴는 민주당과 각을 세우는 활동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숱한 갈등과 이견을 만났습니다. 이런 이견들을 대하면서 또 울고 웃고 상처받고 또 행복해하면서 지금 여기 녹색당에 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1월부터 임시 대표를 맡아, 광장을 거치고 또 대선을 지나면서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로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윤석열 파면 투쟁에서 만난 광장의 동지들이 녹색당원으로 많이들 가입하셨습니다.
또 대선에서 우리 당 후보는 내지 않았지만 연대 연합을 통해서 기후 녹색 정치를, 정책을 말하는 틈을 만들었습니다.
또 선거 이후에 고생했다면서 녹색당에도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풀뿌리 동네에서 광장까지 발로 뛰어서 실천하는 당원 동지들을 보면서 우리 당을 더 단단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비례 위성정당과 신자유주의 해게모니가 장악한 정치 구도에 균열을 내는 선명한 정치, 풀뿌리에서부터 더 많은 녹색 정치의 동료들을 만드는 정치를 통해서 더 깊고 너르고 더 단단한 녹색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풀뿌리에서부터 다시 기초부터 다지겠다는 마음으로 당원들께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풀뿌리 지역 정치를 재건하고 내실 있고 튼튼한 당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 조직의 힘은 당원으로부터 나옵니다. 다시 창당에 나선다는 마음가짐으로 당 조직 운동을 전국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펼치고 발로 뛰어서 녹색당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활동가 시민을 모으겠습니다.
녹색당에 관심을 가진 핵심 집단에 대한 집중적인 조직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당 기초 모임, 현장 조직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지역의 거점 정치를 세우겠습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당을 재건하고 지역당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둘째로 보수 양당 지역 난개발에 맞서고 당선자를 배출하는 지방선거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신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 센터와 같은 보수 양당의 성장주의 개발 정책들이 분명히 난립할 것입니다. 녹색당은 이에 맞서고 지역 순환 경제, 공공교통, 공공재생에너지 전환과 같은 생태 평등의 대안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집중 지원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지방선거 TF를 구성해서 지역 맞춤형 선거 대응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을 완성하는 녹색 민주주의, 생태 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녹색당의 핵심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 경로를 만들겠습니다.
현장 당사자의 참여로 전환의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풀뿌리 운동, 사회운동과 연계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광장 투쟁과 대선을 거치면서 함께 다져진 독자 진보 정치 세력을 구심점으로 기후 녹색 운동과의 연대를 확장해 가고 신자유주의 성장주의 정치와 기후 불평등을 극복할 정치 세력화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연대를 넘어서 공동의 전망과 토대를 만드는 녹색 진보 정치 연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말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녹색당과 함께한 지난 시간 행복했습니다. 행복해서 함께하는 녹색 정치의 동료들을 더 모으고 싶습니다. 녹색당이 온갖 난개발, 생태 학살에 맞서 지역 정치를, 지역사회를 지키는 풀뿌리 바리케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 양당과 혐오 정치에 맞서는 짱돌이 되고, 지치고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의, 못 생명들의 비빌 언덕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방선거를 맞아 온갖 난개발 공약이 난무할 지역 곳곳에서 생태 평등 정치의 단단한 길을 함께 열어갑시다.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이어서 찬휘 님 계속 기조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찬휘 후보:
소싸움을 없앤 전북녹색당, 늘 새만금 투쟁의 선봉에 계신 전북녹색당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연대의 인사드립니다.
저는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 서울녹색당 당원 김찬휘입니다.
제 생애 첫 정당 녹색당에 가입한 지도 10년째가 되었습니다.
녹색당 창당 13년, 여러 번 당의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이 당이 제일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10월 공동대표 선거가 무산되고 임시 대표 체제를 넘어 실시되는 이번 공동 대표 선거를 마주한 전북 당원들의 마음도 저와 같이 간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난 제6기 공동대표에 선출되어 2년 10개월간 당원들의 뜻을 모아 당을 이끌었습니다.
2020년 정점에 달했던 당의 균열을 메우고 당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당헌당규를 개정하여 부대표제를 신설하고 전국 사무처장을 포함한 5인 당무인 체제로 리더십의 책임성을 강화했습니다.
2023년 세계 녹색당 제5차 총회를 주최하고 처음으로 한국 녹색당 전국당원대회도 치러냈습니다.
임기 동안 매년 선거가 있었습니다. 2022년 녹색당의 지방선거를 함께 치렀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5개 정당과 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기후 대선 운동 본부를 출범시켰는데 공동의 대선 대응을 결의하지는 못했지만 진보 정당 연대의 틀을 제시했습니다.
2023년에는 강서구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진보 4당 후보 단일화를 위해 끝까지 애썼습니다.
2024년 총선에는 녹색정의당을 출범시켜 위성 정당에 맞서서 대항했고, 독자적 진보 정치의 대오를 지키고 녹색 의제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현장과 거리에서도 외치고 싸우고 연대했습니다. 보이는 성과는 노력에 비해 미미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순간도 쉬운 길로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애정으로 비판해 주시는 이야기를 겸허하게 수용하며, 믿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당원들을 믿고 당당하게 임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못 다 이룬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 번 녹색당 공동대표에 출마하면서 다음의 세 가지 약속을 다짐하고 녹색 정치의 꿈을 다시 한 번 당원들과 함께 앞당기고자 합니다.
첫째, 녹색당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녹색당에 지금 필요한 정당 리더십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강령에 따르면 녹색당은 잘 아시겠지만 여러 무늬와 색깔을 가진 자유로운 사람들의 연합입니다. 저희가 제일 요새 관심 있는 탈성장의 기본적인 개념하고도 일치한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정해진 답이란 없습니다. 낙관과 우애 속에서 녹색당은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귀 기울여 경청하면서 내가 생각해 보지 않은 우리의 답을 찾아왔습니다. 녹색당은 문명적 전환을 만드는 정당으로서 무릇 그러해야 합니다. 녹색당은 이러한 리더십을 필요로 합니다.
화석화된 관념에 머무르지 않고 열린 자세로 대화할 마음을 갖춘 리더십, 전국위원회부터 기초지역당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조직화할 수 있는 리더십, 탈성장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동시에 탈성장 사회로 이르기 위한 길도 세심하게 두드려 갈 수 있는 리더십이 지금 녹색당에는 필요합니다.
제가 그런 리더십을 가진 대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녹색당의 정당 정치를 되살리고 모든 기후 녹색 운동과 연결된 녹색당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정당은 운동과 강하게 결합하는 동시에 운동과 구별되는 정당의 존재 이유를 찾고 정당으로서의 존재감도 확고히 드러내야 합니다. 운동은 연대 연합에 자족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길을 운동권의 용어가 아니라 시민의 언어로 표현하고 가능한 정책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녹색당은 정당으로서 선거에서 선택을 받아야 됩니다.
동시에 기후 녹색 운동과의 연대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운동이 정당 정치는 녹색당을 통해서로 생각하도록, 연결되고 연대하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녹색당은 기후 돌봄, 먹거리, 생명, 평화, 생협 등을 위해 애써온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당력을 총동원하여 녹색당 최초의 당선자를 내겠습니다.
무소속 기초의원이 2명 녹색당에 입당한 적은 있었지만 녹색당 이름으로 당선된 공직자는 아직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원내 진입의 거듭된 실패도 정당으로서의 효능감을 떨어뜨려온 또 하나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현장과 거리에서 운동을 해도 원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운동 단체가 정책 발의와 공론화, 입법을 위해 혹은 국회 기자회견 하나를 하기 위해서도 원내 정당에 의지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모두가 이런 상황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라고 봅니다.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 개혁에도 물론 매진하겠지만 제도 탓만 돌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일점 돌파해야 한다. 시작은 내년 지방선거입니다. 녹색당은 2026년을 그저 지나가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정당으로서의 존립을 가늠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기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평면적인 선거 대응이 아니라 전략적 집중을 통해서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자를 내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녹색당 제7기 공동대표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이와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녹색당, 지역부터 연결되는 녹색당, 녹색 시민들의 유일한 대안 정치 세력인 녹색당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운이 불쑥불쑥 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상현 님의 기조 발언 중에 풀뿌리 바리케이트 이런 단어를 제가 들으면서 지난 6개월, 7개월 동안 중에 현장, 모든 거의 모든 연대 현장에 상현 님이 계시는 걸 보았고, 이분이 바로 우리 풀뿌리 바리케이트였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연대를 위한 봉사에 상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우리 찬휘 님 또 기조 발언에 정말 너무 감사하고, 발언 중에 내 생애 첫 정당, 내 생애 첫 정당 굉장히 동감되고 가슴이 좀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발언들 중에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일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에게는 요즘 희자되고 있는 ‘오늘이 가장 시원한 날일 수 있다’ 이 말과 좀 비슷하게 들려서 사실은 앞으로 다가올 녹색당의 어려움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텐데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일 수 있겠다. 두 분의 후보자들 모시고 이렇게 간담회,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도 굉장히 또 즐겁고 행복한 일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두 분 준비해 주신 기조 발언 잘 들었고요. 먼저 이제 첫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공유 화면은 제가 아까 준비한 스크립트 파워포인트로 공유를 좀 해드릴 거고요.
2) 지역당 질문
네, 첫 번째 질문 내용입니다. 질문 내용... 말씀드리자면 당원 확대가 절실합니다.
후보자님들께서는 당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해서 이번 이제 주제에 대해서는 김찬휘 님, 이상현 님 이런 순서로 약 한 3분에서 4분 정도 말씀을 나눠 주셔도 되겠고요.
이 주제에 대해서 현장질문 및 토론을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은 김찬휘 님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 부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찬휘:
네, 감사합니다. 질문을 보면서 저는 우리 당의 통상적 활동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 당의 통상적 활동은 가장 많이 하는 게 정당 연설회, 기자회견, 연대 투쟁... 이게 이제 저희 당의 가장 많이 하는 통상적 활동이죠.
다 아시겠지만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상적 정당 활동만으로는 당원 확대가 아쉽습니다. 부족합니다. 당원이 계속 감소했지만 사실은 우리가 포용하고 있지 못한 기후 시민들이 저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지역당의 조직화부터 어떻게 차근차근 내실화를 기할 것인가 하는 좀 구체적인 방안들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한 5가지 정도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먼저 지역당 사무를 전담할 당원 활동가가, 전임 활동가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한 명 전임이라는 것은, 딴 일을 하지 않고 녹색당 일만 해도 최저임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게 저는 최소한의 어떤 전임 활동의 요건인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런데 우리 당이 재정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제가 어저께 강원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6기 대표를 할 때, 그때도 당이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그래서 지금하고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서 그때 “연합 사무처 계획”이라는 걸 저희가 한번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전국위에서 승인받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겁니다. a 지역의 7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고 b 지역에 5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고 c 지역에 100만 원을 드리는 사무처 활동가가 있을 때 이 3명이 분산돼 있는데 실제로 70 50 100으로는 생활할 수가 없죠.
또 상황에 따라서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오히려 그랬을 때 다른 일을 또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당 활동에 전념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럴 때 오히려 한 분한테 이 금액을 220을 몰아드리고 그분이 세 군데의 사무를 한꺼번에, 그러니까 하루 종일 업무를 보시겠죠. 근무하는 시간 동안에는 그렇게 하는 방안에 대한 모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꼭 그 방안을 다시 하자는 건 아니고요. 그와 같이 뭔가 당의 활동할 수 있는 전임 활동가가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재정적 기반과 조직 기반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 첫 번째로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제가 계속 이제 여러 지역당에서 말씀드리고 있는 건데요. 지역 녹색당의 당원 유입의 경로가 되는 잠재적 지지자 모임 이걸 만들자 이런 얘기입니다.
당 같은 경우는 당에 바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우 훌륭하신 분이고 매우 감사할 내용인데요. 저는 항상 그 시민들과 만나면서 느낍니다.
당이라는 게 굉장히 어떻게 보면 장벽이 높거나, 지배적인 정당... 지배 계급의 정당 같으면 사실 또 좀 쉽게 생각하죠. 어떻게 보면 왜 주변에 많기 때문에. 녹색당 아닌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은 얼마나 당원이 많습니까? 민주당 당원이 수백만 명인데, 굉장히 좀 문턱이 낮아 보이지만. 녹색당 같은 소수 정당의 경우에는 굉장히 진입 장벽이 높아 보이고, 내가 저 당에 들어가도 되나 이런 의혹을 갖고 있거나 의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두려움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당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그런 잠재적 지지자 모임 같은 걸 형성해서 문턱이 낮은 조직을 만들면, 거기에는 좀 더 많은 녹색 시민을 유입하기 쉽고. 그런 걸 통해서 우리가 계속 설득, 학습도 하고 대화도 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점점점 그분들과 우리와의 거리감을 좁혀나가면 당원분들을 유입할 수 있는 주요 통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안동 같은 경우에는 이제 녹색당이 있지만, <녹색의 친구들>을 만들어서 녹색의 친구들 조직을 먼저 키우고, 녹색의 친구들을 통해서 녹색당 당원을 배출하게 만들었고. 그중에 일부분은 지금 경북당의 당 위원장까지 되셨습니다. 처음에 녹색의 친구들로 들어오셔서. 이런 방법을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고요.
세 번째는 저희 당원들이 어떤 지역도 마찬가지인데,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 등에서 활동하는 활동 당원들이 꽤 있습니다. 당원이긴 한데 그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에서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시는데 굉장히 고립감을 느낀다고 그럴까, 당과의 연결점을 찾기가 좀 어렵다고 볼까 이런 게 있어서. 과거에 했던 방식이기도 한데요, 민주노동당 때는 꼭 했죠. 당원 그룹을 만들어야겠다.
그러니까 원래는 뭐 당이 좀 크면 노동조합 내에서도 당원이 많아서 한 노동조합 내에서도 당원 그룹을 만들 수 있지만 저희는 그렇게 어려울 것 같고, 그 지역에서 단체, 회사, 협동조합, 노동조합, 생협 이런 걸 통틀어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을 좀 파악을 해보고 이 당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당원 그룹을 만들면, 시민사회단체에서 당원, 당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좀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네 번째는 지역의 대학교에 반드시 녹색당원 1명이 주도하는 동아리를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 동아리는 아까 얘기했던 대학교에 존재하는 잠재적 지지자 모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동아리 힘이 강해지면 그다음에는 녹색당에 녹색당 무슨 대학교 위원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녹색당 뭐뭐 대학교 위원회를 만들려고 그러면 만들지도 못하고 힘만 굉장히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먼저 동아리부터 만들어야겠다. 뭔가 생태동아리거나 안 되면 환경 동아리거나 아니면 녹색 동아리나, 동아리 상황에 맞게 맞추면 되겠죠.
제가 조사해 봤더니 전북에만 종합대학이 10개고 전문대가 10개입니다.
전주에는 종합대학이 4개, 전문대가 3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안동도 안동대학교, 지금 이제 경북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죠. 안동대학교를 집중적인 조직화 대상으로 삼아서 안동대학교에 아까 녹색의 친구들을 집중적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일을 해야 되고, 그런 일을 하려면 아까 첫 번째 얘기했던 활동가가 필요하다. 전임 활동가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지역 녹색당을 대표할 청년 정치인을 반드시 발굴해서 육성하고 지방선거와 총선에 꾸준히 대응하고 결국은 당선자를 내야 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잠재적 지지자 모임이라든가 또는 대학교에 어떻게 조직화 활동을 하는 것도 이렇게 지역 녹색당을 대표할 수 있는 청년 정치인이 있으면 훨씬 더 시너지를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안동도 그런 사례일 거고요. 그래서 이런 다섯 가지의 방침을 갖고 지역 당과 같이 논의해 가면서 지역당을 활성화할 방안들을 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고요.
많이 길게 얘기했지만 전국당 얘기 한마디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역단위 활동을 보탬이 될 수 있는 전국 단위 활동을 잘 배치해야 될 것이다.
전국당이 이제 연대 투쟁을 많이 하는데, 연대 투쟁을 꾸준히 하면서 동시에 지역당의 조직 사업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배치, 그런 당연히 일상 사업을 배치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제주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특정 당이죠, 어떤 당인지는 아실 텐데 어떤 당이 최근에 당의 활동 사업으로 일상 사업으로 주민들의 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칼갈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지역을 좀 아래 이렇게 물어보니까 굉장히 지역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칼이 무디지 않습니까? 집에 장날이 설 때 또는 지역에서 또는 시장에서 칼을 이렇게 무료로 계속 갈아주고 있는데, 그 당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 지방선거 대책이라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한 달, 몇 달 한 번에 끝내서는 안 되겠지만, 시민과 호흡할 수 있고 지속적인 전개가 가능한 그런 일상 사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또 그걸 논의할 수 있는 조직적 단위도 적극 당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래서 저희가 조직력이 지금 굉장히 미비한 상황이라서 사실 연대 하나 하기도 쉽지 않지만, 좀 더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진취적으로. 필요하면 저는 재정 사업에 있어서 대출도 더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적극적인 관점들을 갖고 당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려는 계획을 갖고 ,전국당이 지역당을 원조할 수 있는 일상 사업의 정책 이런 것도 정하고, 지역당의 활동들에 대해서 함께 해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자: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상현 님, 당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상현 님 부탁드립니다.
-이상현: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당원 확대는 정당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에는 재정 확충도 당원이 증가하는 것에 기반해야 건실해진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단체도 마찬가지로 회원이 내는 회비에 기반해야 하고, 녹색당도 마찬가지로 당원이 납부하는 당비가 제대로 확충이 되어야 또 재정도 건실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로 녹색당에 가입한 당원이 한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당 이후로는 녹색당이 광장에서 열심히 활동한 것을 꼽기도 하고, 또 계엄 내란을 거치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당원들을 또 지역에서 개최하는 당원 기본 교육을 통해서, 또 대면해서 만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당원들을 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것도 지금 녹색당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광주녹색당이 광주에 있는 자동차 공장에서 다른 진보 정당들과 함께 홍보 활동을 한다고 전국당에 연말정산 캠페인 홍보물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편으로 보내지 않고 직접 갔었는데요. 광주 당원들과 함께 홍보물을 한 장 한 장 배부를 하면서 또 현장에서 후원을 받기도 하고요.
또 이런 과정에서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지역 당원들이 점점 이 활동을 전개해 가자 점점 목소리도 커지고 자신감도 붙고 기세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후원이든 당원 가입이든 조직을 하기 위해서는 당원 조직 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국당과 지역당 차원에서 조직 활동을 당의 핵심에 두고 한 명 한 명 조직하는 그런 기획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조직 활동이 쉽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정당연설회를 하려고 당 가입서를 함께 들고 나갔는데 한 명도 받지 못한다 이러면 실망하기도 하고 다음에 이게 될까 싶기도 하죠. 많은 당원들이 실제로 조직 활동을 어려워하십니다.
그런데 좀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게 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유도하는지 녹색 당원으로 가입하게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 서울 퀴어퍼레이드 축제가 있었는데 퀴어 축제에서 저희가 이제 당원 가입을 받으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사실 그거를 과연 우리가 받을 수 있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꽤 입당이 있었는데 그걸 담당하신, 입당을 유도하신 분이 당시 조직팀장 한 분 거의 이분이 다 유도를 하셨어요. 노하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좀 공유하고 실천하고 전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김찬휘 후보께서는 잠재적 지지자 조직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에 사실 핵심적인 정치인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핵심적인 정치인이 있을 경우에 좀 가능하지만 지금 좀 녹색당에 중요한 것은 기초 지역에, 혹은 광역 지역에 운영위를 꾸리기 힘든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직된 활동 당원들이 또 지역당을 건실히 하는 데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당의 운영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 활동가 당원들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지금 서울녹색당에서는 기초 조직 재건을 위해서 당원 3명을, 해당 지역의 당원 3명을 발굴하고 서로 연결을 해줘서 지역 기초 지역 운영위원회를 꾸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북녹색당에서도 기초 지역 방문을 하면서 그런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는 조직 대상인 그런 사람과 그룹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일단 좀 파악이 필요하고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관해서 고민하고 있는지 동물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좀 파악을 해서 조직 활동을 기획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당원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고 또 가입한 당원들에게 역할을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후보자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제 각 지역이 한 팀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주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좀 당원 가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서 지역 사무처 네트워크 그리고 녹색당 활동가 대회를 꾸려서 좀 새롭게 동기 부여를 하고 적극적으로 이 방식을 공유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풀뿌리 정치 지원단 같은 경우에서도 이렇게 활동 당원들이 유입이 됐을 때, 보다 지역 활동을 좀 심도 깊게 해 나가면서 지역 활동에서 효능감을 느끼고 또 본인이 다른 당원들을 입당하도록 초대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속 활동을 꾸려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건 많은데요. 문제는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당과 전국당이 함께 힘을 합쳐서 우리가 열심히 해보자.
당원 가입, 모집할 수 있다, 하고 싶다 이렇게 하는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그 방식을 또 서로 공유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제가 이제 두 분 말씀드렸고 각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현장의 질문과 토론이, 여기 지금 이제 저를 제외하고 토론자 외 몇 분이 계십니다.
곧 이제 당원 확대 방안에 대한 두 후보자님께 말씀을 들었는데요.
이 주제에 대해서 질문이 따로 있으시거나 의견도 있으신 당원님들, 혹시 의견도 괜찮고요,
아까 이제 상현 님께서 말씀해 주신 연대 활동 중에 당원 가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거고, 하면서 또 성과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지난 이제 올해 초에, 운영위원회에서 우리가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우리 전북녹색당의 조직을 좀 단단히 하는 과정이라면, 이제 25년부터는 당원 확대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당원 가입을 위해서 여러 분들이 노력을 부탁드렸고 현재 25년에 4명의 당원이 지금 신규로 가입을 한 상태입니다. 이게 많을 거냐 하는 이야기는 있겠지만 23년, 24년도에는 0명이었습니다. 그렇게 네 명의 당원이 지금 가입되어 있고 그분들의 이렇게 멤버를 보시면, 우리 당원님들이 여기 나와 계신 활동 당원님들이 활동을 하면서 그 모습에 감동이 돼서 가입을 하셨다 이런 이제 말씀들이 있었고. 저희가 이제 정말 전북에서 이제 녹색당의 존재가 드러나도록 저희가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과정을 통해서 당원 확대에 더욱더 매진을 해야 한다. 우리가 연대 사업과 함께 논의를 해야 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전북녹색당 공동 운영위원장을 하면서 4년 차, 이제 사무처장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일이 있지만 제가 한 가지 궁금했던 부분, 이런 게 있어요.
창준위는 별도의 후원 계좌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후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이제 또 세금으로 정산이 돼야 되니까. 그래서 전국 후원 계좌에 후원 요청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북녹색당에 후원을 하고자 하시는 분이 전국에 후원 계좌로 지금 후원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배분의 문제가 좀 명확치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면 굳이 배분을 요청해야 할까? 왜냐하면 이제 여러 가지 속사정이 있습니다.
저희가 당비를 우리 전북에서 내는, 당비의 50대 50을 전국과 이제 지역이 나눠 갖고 있는데 이게 이제 50%고, 기본으로 이제 80만 원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요. 근데 사실 전북은 50%가 80만 원에 미달된 상태이지요.
이런 상황이지만, 또 이렇게 우리 전북의 활동을 후원해 주시는 분에 대해서. 이렇게 후원을 해줬는데, 전북에 나머지는 자금의 의미가 없다... 이런 이제 상황이 있거든요.
이 상황에 대해서 찬휘 님, 상현 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찬휘:
참 어려운 일인데, 제가 6기 대표일 때도 사실 원래 당규 규정에 지역당 6, 전국당 4 이렇게 원래 배분을 하던 것을. 그때 저희가 이제 이제 당헌 개정의 기본 취지도 당무위를 강화하는 게 당헌 개정 취지였거든요.
그러니까 리더십을 강화하자, 지역당 간의 연합은 당연히 유지를 하는데, 그러니까 평면적인 연합만 갖고는 좀 당이 좀더 힘 있게 못 나갈 것 같으니까 좀더 전국에 좀더 힘을 싣자 그래갖고 전국에 좀 더 힘을 싣자 해서 5 대 5로 바꿨거든요. 기억하시겠지만 그래서 5 대 5로 바꾸고 5 대 5로 바꾼 상황에서, 그때 전국 사무처가 7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국 사무처를 강화해서 이제 열심히 했는데, 어쨌든 결과는 아까 얘기했지만 좀 기대에 못 미쳤던 면들이 있죠. 지금은 이제 4명으로 축소돼 있죠 상현님?
사무처가 그랬는데도 아마 5 대 5는 그대로 유지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제 그 방향에서는, 이제 그 당시에 이제 전국위원들이 동의한 건 이제 전국당이 지역과 분리된 게 아니고, 전국당이 잘 되는 것도 지역당하고 관계가 있고 또 지역당의 활동 이거하고도 연결돼 있으니까 그때는 그렇게 통과가 됐는데. 지금 상황은 저도 이제 당 대표를 한 지 오래돼서 전국위원분들이 어떤 생각인지 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제가 만약에 당 대표가 된다면 들어가서 전국 위원들의 의견을 좀 들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특히 이 창준위의 경우에 전국당이 아니고 지역당 후원으로 잡힌 거는 바로 지원할 수 있어야 되는 건지 제가 판단하기에는, 좀 저도 대표도 아니고 말씀드리기 좀 어려울 것 같은데 하여튼 전국위에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현:
네, 일단 지역에서 참 이런 재정 문제로 많은 고충이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하는 활동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또 그의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서, 또 많은 분들이 또 어려움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당원 확충, 그리고 재정 확충을 통해서 재정을 건실화하는 것이 일단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녹색당이 많은 또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게 아닌 상황에서 예를 들어 이제 지역을 좀 지정해서 후원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지정 후원제 이런 것에 대한 검토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있었고 지난 혁신위 이후로도 검토가 돼 왔습니다.
근데 지금 이런 이것에 대해서 조금 이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정 지역이나 특정 위원회에만 이렇게 재정이 간다든지, 균등하게 또 배분되지 못하고 경쟁이 발생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 우려가 있어서 좀 장기적인 과제로 좀 더 우리가 짚어보자 이렇게 정도로 되었고요.
그래서 이런 제도적인 부분도 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데, 근데 한시적으로는 만약에 지역에서 이제 특수 목적으로 이 재정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지역 전국당 후원회로 입금을 하되 입금을 할 때 지역당 명을 명기, 병기를 한다거나 이렇게 좀 보이게 해서 이렇게 배분을 하는. 특수 목적 기금에 대해서는 배분을 하는 사례도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뭐 그렇게 너무나 많이 번거롭지 않다면은, 이 후원을 해 주시는 분께서 좀 이게 구별이 가능하도록 이게 입금자명을 적어서 입금을 해 주시면 그걸 지역당에 보낼 수 있는 방법 등등, 어쨌든 지역의 필요에 따라서 지금 가능한 상황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해법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조드리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원 확대와 재정 확충을 통해서 전반적인 건실화를 이루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전국당과 지역당의 배분 비율에 대해서도 전국에서 잘 검토하고 조정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고맙습니다. 상현 님 찬휘 님, 서로간에 진짜 여러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당원을 어떻게 더 끄집어내고, 또 이것이 이제 활동의 결과이고 결실일 수밖에 없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 답변을 잘 해 주신 것 같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우리 전북에서도 당원 확대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좀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좀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질문 두 번째입니다. 녹색당은 연대 연합으로 총선과 대선을 치렀습니다.
플랫폼으로 기반한 정의당의 세력 약화와, 또 정의당에 대한 대 시민 인식 저하로 소기의 성과가 없었다고 판단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내부의 일부에서도 향후 플랫폼 정당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고 또 녹색당 내부에서도 플랫폼 정당에서 독자적인 세력화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두 후보님이 26년 지선(지방선거)을 대비한 견해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링크의 질문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내년 원내 진입 가능성을 얼마나 보고 계십니까? 확률 수치와 근거로 답변해 주십시오. 근데 이 질문이 이렇게 이제 당원 님이 남겨 주셨지만, 확률과 근거가 다 이 견해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26년 지선에 대한 방향과 또 그동안의 연대 연합 정치에 대한 의견을 상현 님, 찬휘 님 이 순서로 3분에서 5분 사이에 의견을 내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현님 되겠습니다.
-이상현: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총선 때도 또 많은 당원들이 원내 진입을 많이들 희망하셨는데 또 결과가 그렇지 못해서 또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진보 정치 그리고 녹색당이 얻은 성적표는 녹색 정치 그리고 진보 정치의 현실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진보 독자 세력화가 과연 효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또 거대 보수 양당의 정치 그리고 이준석 류의 혐오 정치를 보면 독자 진보 정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조차도 없다면은 한국 정치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굉장히 커지는 것도 현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녹색당이 지금까지 표방해 온 강령상의 가치, 그리고 핵심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수 양당제에 맞서는 녹색 진보 정치의 독자 세력화는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 정치가 공동으로 어떻게 연대 연합을 통해서 성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함께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어떻게 연합을 잘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 원외에 있고 진보 세력들이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사실은 힘의 격차가 있죠.
정의당과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합 시기에 어떻게 세력 간의 힘의 격차를 다루고 이 연대 연합의 경험이 굉장히 좋은 경험으로 각 세력에 남고, 앞으로를 또 더 희망적으로 꿈꾸게 할 것인지에 대한 그런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서 총선과 대선을 정의당 플랫폼으로 치렀는데요. 두 선거를 짚어보면 목표와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당선을 목표로 하는지가 달랐고요. 그리고 진보 진영의 연대 연합, 혹은 진보 정치의 공동의 세력화를 목표로 했는지 이런 것들을 본다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권영국 후보 선거는 결과적으론 매우 아쉽더라도 그래도 진보 진영의, 정당들뿐만이 아니라 진보 정당을 넘어서 이제 노동 운동, 그리고 사회 운동이 함께 세력화를 해 나가는 과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여러 다채로운 어떤 색깔로도 이렇게 드러난 것에서, 많은 사람들이 좀 희망적인 분위기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좀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실은, 이 안에서 제대로 견제도 하고 또 공통의 가치와 공통의 과제를 제대로 합의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힘의 균형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사실 쉽지는 않았죠.
권영국 후보가 대선 공약을 발표한 뒤에, 녹색당 내에서도 이제 기존의 녹색당의 정치 노선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비판들이 존재했고, 이후에 후보 초청 토론회를 통해서 기후 녹색 공약을 제안하고 또 후보자가 이제 그걸 받아서 수정 발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좀 잘 짚어보고 이후에 정치 연합을 할 경우에는 공통 강령을 마련하고, 이견이 있는 핵심 정책 같은 경우에는 조기에 토론을 해서 정리를 해 나가는 이런 합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대 연합을 좀 꾸려가면서 이후 지방선거와 그리고 2028년 총선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무엇보다 세력 연합에만 의존해선 안 되고, 각각의 조직들. 또 녹색당도 이제 자발... 우리 자체의 강화를 위해서 굉장히 노력이 많은 부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 지선에서는 어제 정의당이 당명 개정을 하고 정의당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거는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가 지속된다 지속될 수 있는 것의 그런 전제 조건이었기 때문에, 향후에 이제 이걸 통해서 또 연대를 이어가 보자라는 논의가 가속화될 것 같은데요.
저는 2026년 지선에, 가능한 지역에서는 연대를 통해서 녹색당도 그 연대로 후보를 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지금 구체적인 지역을 거론하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마는, 가능한 경우에 여러 정당과 사회 노동 운동 세력이 함께 그 후보를, 단일 후보를 이제 그 연대 연합의 틀 속에서 추대를 해서 선거를 함께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녹색당은 광역 비례나 광역 자치... 광역 선거는 반드시 녹색당 명으로 한 분, 한 후보는 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조건을 잘 검토하고 우리의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김찬휘:
네, 전북녹색당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당분간 선거에서는 선거연합이 녹색당의 거의 기본 노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 녹색당들도 그렇고, 녹색당이 아니더라도 소수 정당이 징검다리를 통해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할 때 있어서는 선거 연합을 잘 활용했다고 봅니다.
다만 잘 아시겠지만, 저희 나라 정당법에는 선거연합 정당 자체를 불허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화돼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선거 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하나의 정당의 플랫폼밖에 못 만들고 연합한 플랫폼을 못 만드는 이런 이제 문제가 생기는 게 계속 발생하고 있는 건데, 그거는 이제 제도 개혁 투쟁으로 해야 될 문제라고 보고요.
다만 이제 누구하고 연대하느냐 어디까지 연대하느냐 또 연대 방식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은 그때그때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저는 고정적으로 우리가 총선 때 했던, 대선 때 했던 그 중에서 어떤 게 더 옳았냐를 평면적으로 비교해서 이게 더 좋았네 이런 식으로 해서 그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자체가, 운동 발전이라기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좀 더 연대의 폭이라든가 방식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고요.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지역에 따라서 좀 다를 거라고 봅니다.
지역에 따라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데는 독자적으로 하고, 연대가 필요한 곳은 연대적으로 하고. 하지만 전국 단위에서는 전체적인 기조는 정해줘야겠죠.
전국당의 기조 하에서 하고, 지역에서는 좀 더 지도하는 가운데서 연대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좀 우리가 의지하는 가운데서 연대할 수도 있고 이런 게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질문 가운데 정의당의 세력 약화로 성과가 없었다 이런 내용도 나오는데, 물론 이제 약한 세력끼리 연대하다 보면 어렵죠. 저희가 이번에 1%를 못 얻었지 않습니까?
어려움도 있는데 사실은 또 뒤집어서 얘기하면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다 약한 위기 상황이라서 연대를 추동한 면도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게 하루이틀 된 게 아니고요. 지난 몇 년 전부터 계속 그렇거든요.
그런 것들이 저는 그렇다고 보고 특히 2024년 이후에는 더욱더 그렇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아까 이상현 후보님께서 총선과 대선의 연대에 차이가 있었다 하셨는데, 두 가지로 말씀하시죠. 하나는 당선을 목표로 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고 그건 이제 총선 대선의 차이니까 당연히 있는 거고요. 연대의 어떤 폭이라든가 연대 진보 연대에 구현한 어떤 결과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제 총선과 대선의 연대의 폭이 겉으로 결과적으로 보면 차이가 나죠.
근데 단절적으로 보기보다 우리의 연속적인 녹색당 운동의 결과를 연속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기조 발제에서도 했지만 2023년 강서구 보궐선거 할 때 저희가 다섯 번을 만났거든요. 4당 연대로. 진보당 포함해서 4당 연대입니다. 계속 했고 노동당 후보도 없었지만, 저희가 계속 만나서 함께 논의했습니다. 물론 그때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그때 했던 결과가 계속 남아 있어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남아 있었던 거고. 특히 2024년 총선 때는 진보당이 애초부터 위성 정당으로 넘어갈 거라는 것은 뻔히 보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경계를 하면서 나머지 정당, 이번에 참여했던 3개 정당이 연대할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논의를 했는데요.
당시 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다른 당 얘기를 다 할 수는 없고 그때도 굉장히 많은 논의를 했고 발표할 정도까지는 못 됐죠. 그래서 두 개 정당의 연대로 끝난 것이지 그게 애초부터 그렇게 기획한 거라든가 목표라는 것에서 애초부터 정신 자체가 다르다 이렇게 보시기보다는 연속적인 노력 과정이 성취를 보았다 이렇게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 지방선거의 관계에서는 이런 3당 연대, 또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같은 일부 노동운동과의 연대 또 다양한 운동 연대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 외에도 녹색 연대의 범위를 좀 더 확장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저는 항상 갖고 있는 기본 생각입니다.
아까 제가 기조연설에서도 기후 돌봄, 먹거리 생명 평화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쪽의 연대는 좀 부족합니다.
이번 대선 연대만 하더라도 더 넓혀야 된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생협하시는 분들이나 태양광 협동조합을 하시거나 비건 운동을 하시거나 로컬 푸드 먹거리 운동을 하시거나, 이런 분들이 전부 다 지레 다 민주당 쪽이다 이렇게 규정하고 멀리하지 말고, 우리가 그 속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대화하고 좀 더 진보 정치적으로 견인하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풀뿌리 정치 조직화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풀뿌리 연대를 좀 더 구현하는 그런 지방선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구현 형태도 물론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겠죠. 마지막 질문에서 원내 진입 확률이 어떻게 되냐고 말씀을, 질문을 주셨는데. 저희가 예를 들면 이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금 당선 가능성 선거는, 물론 당선만으로 보는 건 물론 아닙니다.
질문이 그러니까 당선 가능성으로 본다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곳은 당연히 우리도 알고 있는 안동이겠죠.
안동이 저번에 2022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도 후보를 냈는데, 200표 차로 저희가 국민의힘한테 졌죠.
3등을 했는데 민주당이 나오냐 안 나오냐의 차이도 있겠으나 민주당이 나온다 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준비들을 안동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안동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을까. 숫자는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아까 상현 님도 말씀하셨지만 좀 더 당선을 목표로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아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또 상현 님의 의견도 또 일치하니까, 그런 면에서 여러 풀뿌리 운동을 먼저 하기 위한 지방선거 계획과 함께, 당선을 위한 지방선거 계획도 경중에 무게중심을 둬 가지고 잘 선대본을 꾸려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좋은 발언 감사드립니다. 이제 찬휘 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보궐 선거부터의 진보 연합의 발판을 그래도 녹색당에서 마련을 했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지금은 이제 과정 중이고, 또 여러 가지의 논의와 또 색깔이 합쳐지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조금... 이제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대선뿐만 아니라 총선에 있어서 정말 녹색 기후를 표현하는 성격의 연대가 좀 제한되어졌다라는 점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이제 찬휘 님께서는 생협 환경운동 연대와 순환, 풀뿌리 운동으로 되는 일이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그분들이 정치라고 하는 단위에, 이런 운동에 나서는데 불편함을 아직도 갖고 계신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찬휘 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과 반대로, 그분들의 조직을 어떻게 이 정치 세력화로 이끌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답이 좀 안 보입니다.
그분들과 같이 활동을 하면서 끌어내야 한다고 하지만, 이 점이 저희 전북 지역에서도 굉장히 어렵다. 저희 이제 대표적으로 환경연합과 녹색연합이 있어요.
전 조직 다 제가 열심히 참여하고 또 활동을 같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운동의 결합에 있어서- 정치적인 결합에 있어서는 두 조직이, 이것을 정말 실질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까 고민이 지역에서. 우리 찬휘님하고 상현님께서도 그런 고민이 선뜻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 더, 기후 세력 단위의 정치적인 결합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고민을 전략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답을 내기는, 이 자리에서 답을 내기는 굉장히 어렵겠지만. 이것에 대한 것은 전국 단위나 지역에서 고민이 되고, 우리 생태 기후 운동 집단에서는 더욱더 전략적으로 고민을 해야 할.
네, 이 주제에 대해서 우리 참여하실 다른 분들 질문이나 의견 있습니까?
두 분 우리 찬휘 님을 상대로 상현 님이, 상현 님을 상대로 찬휘 님이 이렇게 질문해 주시고 하셔도 됩니다.
-이상현:
네, 저는 앞서서 이제 사회자 김상윤 위원장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기도 하고 찬휘 님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이 정치 세력화 과정에 대해서 좀 의견을 추가로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은 녹색당도 이제 정말 폭넓게 기후 정치 세력화를 해 나가고 싶죠.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해서 여러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등의 이런 기후운동 세력들이 함께 하는 것들을 희망했고 지난 대선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시민사회 단위에서는 이제 뿌리 깊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요구가 있죠.
민주당까지 정책 요구를 해야 되고 민주당에까지 여러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서 많은 단체들이 사실은 정치 세력화를 진보 정당과 함께 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뚫고 어떻게 함께 하게끔 하는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 마련이 저는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번 대선에서도 좀 그런 제한적인 참여가 있었던 것은, 예컨대 차별금지법 제정연대라든지 이런 단위들이 함께 광장 투쟁을 함께 했고 또 어느 정도는 진보 정당들과도 연계점이 생겼지만 선거에까지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끝까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하면서 향후에 좀 더 단단한 어떤 신뢰 관계라든지 또 긴밀한 공동의 실천 과정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아까 찬휘 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때그때 가능한 식의 정치 연합을 여러 단위들과 뭐 이렇게 열어놓고 할 수는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미 해 왔던 단위들과의 그런 정치 연합을 어떻게 앞으로 좀 신뢰 관계 내에서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신뢰 관계와 그렇게 형성된 세력을 기반으로 거기에 다른 단위들을 더 붙일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전략 설정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런 연대에 있어서 우리의 원칙, 우리가 어떤 정치를 표방하고 또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또 어떤 단위들과 함께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정리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선의 연대가 그렇게 가능했던 것은 찬휘 님이 말씀하셨듯이 어쨌든 일련의 정치 연합의 그런 어떤 선상에 있긴 한데요. 그에 미치는 결과는 좀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녹색당 전국위에서도 녹색정의당 경험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녹색당이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그런 지역당 전국위원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남았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좀 함께 반성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이제 그 대선에서의 선거 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의 주요한 배경은 광장에서 공동 투쟁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 좀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선거에서만 같이 한 게 아니라, 선거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제 공동의 실천이라든지 이제 공동의 과제들을 함께 해 나가는 과정에서 형성된 그래도 신뢰 관계와 같이 가야 한다라는 이런 어떤 절박함들이 이번 대선을 좀 함께 할 수 있게 한 동력인 것 같아서 그런 요건들을 이제 선거 연합을 함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가 좀 잘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찬휘:
저도 한 말씀만 드리면, (사회자: 네, 부탁드립니다) 상현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투쟁에서 함께 했던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연대의 동력이 되었다는 것에 저도 공감하고요.
다만 저희가 좀 둘러볼 게, 저는 한 가지만 좀더 둘러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정당으로서, 아까 당원을 확대하는 것도 여러 번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뭔가 좀 더 넓힐 부분은 없는가. 노선에 있어서도 저는 좀 어떤, 연대의 틀이라는 연대의 노선 자체가 좀 확고하게 느껴져서 참여하기 어려운 장벽도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좀 있습니다.
그게 그래서 굉장히 주도하시는 분들은 내 노선이 옳고 이 정책이 가장 옳다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셨겠지만 다양한 기후 녹색 운동들은 다양한 어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다양한 색깔과 무늬들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내가 여기서 여기는 들어가도 전혀 내가 활동할 수 있는 면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애초부터 들어오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도 당이 갖고 있는 정치적인 유연성. 예를 들면 이제 무슨 노동운동 내에서의 현장파다 그러면, 노동운동 현장파의 기본 노선으로 가면 되죠.
정당이 과연, 예를 들면 공공운수노조 나오는 정책과 정당 정책이 같다 그러면, 저희가 좀 더 넓힐 필요가 있는 거 아닌가 좀 더. 좀더 이렇게 그런 어떤 포용력들과 이런 것을 당은 좀 생각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분들이 당 주변에 많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 좀 어려워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 측면에 대해서 제가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드렸다는 것을 좀 덧붙이고 싶습니다.
[하(下) 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