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 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납시다>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녹색당 임시 공동대표 김순애, 이치선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를 반복했던 힘겨운 여름에 건강 잃지는 않으셨는지요. 날씨가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위기와 재난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두려운 현실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은 더욱 무덥고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점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이들과 뭇 생명들이 입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과 뭇 생명들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기후위기는 북극곰과 빙하만의 문제도, 텀블러와 일회용품 줄이기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한 생산과 소비를 반복하는 성장주의의 폭주를 멈춰야만 합니다.
녹색당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매년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하는 등 가장 선두에서 노력해왔습니다. 기후소송은 아시아 최초로 위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급진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하고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성장 중심의 사회시스템을 바꿔내야 합니다. 녹색당은 생태적 한계선 안에서 민중의 권리가 보장되는 생태적 평등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서울 강남대로에서 진행됩니다. 이윤 추구와 무한 성장을 위한 자본의 탐욕이 끝없이 소비를 부추기고, 노동을 착취하며, 자연을 수탈하는 민낯을 드러내는 곳. 바로 그곳에서 외칩시다.
국가는 기후재난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이행하라. 생태 한계선 안에서 민중의 권리를 보장하는 생태적 평등사회를 만들자!
다가오는 9월 7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녹색당원 여러분을 기껍게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녹색당 임시 공동대표 김순애, 이치선 드림
<907 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납시다>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녹색당 임시 공동대표 김순애, 이치선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를 반복했던 힘겨운 여름에 건강 잃지는 않으셨는지요. 날씨가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위기와 재난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두려운 현실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은 더욱 무덥고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점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이들과 뭇 생명들이 입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과 뭇 생명들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기후위기는 북극곰과 빙하만의 문제도, 텀블러와 일회용품 줄이기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한 생산과 소비를 반복하는 성장주의의 폭주를 멈춰야만 합니다.
녹색당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매년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하는 등 가장 선두에서 노력해왔습니다. 기후소송은 아시아 최초로 위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급진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전면 수정하게 하고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성장 중심의 사회시스템을 바꿔내야 합니다. 녹색당은 생태적 한계선 안에서 민중의 권리가 보장되는 생태적 평등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올해 기후정의행진은 서울 강남대로에서 진행됩니다. 이윤 추구와 무한 성장을 위한 자본의 탐욕이 끝없이 소비를 부추기고, 노동을 착취하며, 자연을 수탈하는 민낯을 드러내는 곳. 바로 그곳에서 외칩시다.
국가는 기후재난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이행하라. 생태 한계선 안에서 민중의 권리를 보장하는 생태적 평등사회를 만들자!
다가오는 9월 7일, 서울 강남대로에서 녹색당원 여러분을 기껍게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녹색당 임시 공동대표 김순애, 이치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