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2022년 2월 28일 고 김기홍 씨 성폭력 관련 입장문을 통해 고 김기홍 씨에 대한 추모를 공식적으로 중단할뿐 아니라, 그의 이력과 경험이 만들어낸 서사가 그의 가해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또한 모든 당직자가 연 1회 필수로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녹색당 정치인 고 김기홍씨에 의한 성소수자간 성폭력이 있었다는 사실과 녹색당의 대응 실패를 기록하고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이번 사건이 잊히지 않도록 하고 반성의 사례로 남기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의식의 환기를 위하여 녹색당의 성폭력 사건 대응을 점검하는 비판적 검토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 역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3년 반의 시간이 경과하는 동안 이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진행중인 당내 성평등 교육 재정비 사업은 성평등 위원회가 마련한 교안을 통해 준비되었으나 모든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 1회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과 녹색당의 대응 실패 역시 기록으로 남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문제의식의 환기를 위한 비판적 검토의 자리 마련 역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녹색당 성평등위원회는 녹색당의 책임 있는 대처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촉구하기 위해 고 김기홍의 성폭력 가해 사건 경과와 대응 과정 및 시사점을 기록/정리한 백서를 제작했습니다. 본 백서는 전국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당의 공식 발행 문서이며,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것입니다.
녹색당은 2022년 2월 28일 고 김기홍 씨 성폭력 관련 입장문을 통해 고 김기홍 씨에 대한 추모를 공식적으로 중단할뿐 아니라, 그의 이력과 경험이 만들어낸 서사가 그의 가해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또한 모든 당직자가 연 1회 필수로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녹색당 정치인 고 김기홍씨에 의한 성소수자간 성폭력이 있었다는 사실과 녹색당의 대응 실패를 기록하고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이번 사건이 잊히지 않도록 하고 반성의 사례로 남기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의식의 환기를 위하여 녹색당의 성폭력 사건 대응을 점검하는 비판적 검토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 역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3년 반의 시간이 경과하는 동안 이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진행중인 당내 성평등 교육 재정비 사업은 성평등 위원회가 마련한 교안을 통해 준비되었으나 모든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연 1회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과 녹색당의 대응 실패 역시 기록으로 남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문제의식의 환기를 위한 비판적 검토의 자리 마련 역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녹색당 성평등위원회는 녹색당의 책임 있는 대처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촉구하기 위해 고 김기홍의 성폭력 가해 사건 경과와 대응 과정 및 시사점을 기록/정리한 백서를 제작했습니다. 본 백서는 전국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당의 공식 발행 문서이며,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