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녹색당 비례대표 선출결과

1번 허승규

2번 정유현

3번 황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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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치의 봄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녹색당원 여러분. 제22대 총선 녹색당비례대표 후보 선출 선거를 마쳤습니다. 당원총투표로 허승규, 정유현, 황정화 후보의 순번을 결정지었고,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명부 2순위에 허승규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녹색당 비례대표 2·3 순위의 녹색정의당 명부 구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정유현, 황정화, 허승규 후보는 ‘녹색으로 정의로운’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녹색당 창당 12년만의 원내진입을 위해 하나 되어 뛰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서 뭇생명을 지키는 싸움에 앞장서온 녹색당의 1만 당원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녹색정치를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국회로 가겠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녹색정치가 절실합니다. 성장주의에 매몰된 기성정치권이 외면해온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해결과 생태적인 지역분권사회로의 전환은 녹색당이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녹색당이 국회로 가기 위해, 가치중심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녹색당의 전략 지역구 후보인 서울 마포갑 김혜미 후보와 함께, 녹색정의당의 후보들과 함께 녹색정치의 봄을 만들겠습니다.

녹색당원 여러분.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3월 4일은 녹색당 창당 기념일입니다. 녹색 빛깔의 세상을 위해 창당한 녹색당의 소명을 다시 새겨봅니다. 온 세상이 다, 온 마음이 다, 행복하고 소박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녹색당이 희망의 길, 행복의 길, 함께 사는 길을 환하게, 기쁘게, 풍요롭게, 열어갑시다. 희망의 녹색정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4월 10일, 함께 국회로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26일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