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자 토론회 (제주녹색당)
일시: 2025.7.15.화 (녹음기록 부재로 메모 토대로 작성)
사회자: 김순애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0) 인사말,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1) 후보자별 기조발언
*김찬휘 후보: 내년 지선에 당선자 내겠다. 필요한 원내진출을 통해 정당으로서의 존립 확립하겠다.
*이상현 후보: 지역 풀뿌리 조직 강화 및 현장지원. 지선 당선자 배출 정당 되도록 할 것, 가능한 지역 지원.
2) 지역당 질문
Q1. 지역 녹색당에서도 매번 빠지지 않고 챙겨야 하는 일상 현안 중 하나가 재정 확보와 조직력 강화입니다. 지역에서는 기존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만들어서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고, 사무처에서 편지를 쓴다거나 연락을 해서 재정 확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시다시피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속해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제주 녹색당은 1인의 인건비를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 세네 명이 나눠서 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직을 강화하면 재정이 확보될 것 같기도 하고 재정이 확보되면 자연스럽게 조직이 강화될 것 같기도 한데요, 전국당 차원에서 재정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서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려고 하시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궁금합니다. (재정 확보 및 조직강화 방안)
-이상현:
풀뿌리 정치 지원단 만들어 운영 시작함. 지역 정치 활동의 역할을 전국당 차원에서 마련해 보자는 것.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할 것. 위기를 맞은 창당. 인력 파견, 집중 지원. 재건을 돕겠다. 지역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건비 마련이 중요. 재정 확충. 최소한의 활동비를 보전한다. 만나는 시민들을 조직할 수 있는. 조직 매뉴얼을 만들려고 반영하고 있다. 조직 활동가를 추가 채용해야 하는 것. 의제별 위원회도 활성화. 결국 활동 당원을 조직하고. 당원 확충을 통해서 해야 한다. 후원회 운영도 다시 할 것. 후원 기획의 경우도 현재 전국사무처 홍보팀에서 하는데. 정치 기획에 연계해서 연말정산 3,000만 원 캠페인 달성했다. 당원 수가 아직 9,200명이 채 안 되는데 1만 명. 20% 확충하겠다.
-김찬휘:
조직과 재정이 맞물려 있고. 당원 활동가 1인 이상의 월급이 나오는 게 중요한데. 조직력 강화는 전국당 이벤트로는 어렵다. 기후시민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 잠재적 지지자 모임을 두고 당원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녹색의 친구들(안동). 단체, 회사, 노동조합에 많이 활동한다. 네트워크 하는 당원 그룹, 대학교 조직 사업 등. 당선자를 꼭 내야 한다. 전국당에서도 역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계가 분명하다. 조직 사업으로 귀결되지 않는 지점. 제한이 있다. 일상 사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녹색당이 주민들과 만나는 것. 정당연설회 자기 만족적 언어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내려가야 하는 것. 지역주민에 필요한 도움제공 행사(ex. 칼 갈이), 플로깅 등 가벼운 활동도 해볼 수 있다. 물품과 굿즈 판매 제외하고 실질 당권자가 많지 않다. 당원은 벽이 있으니 모금 사업을 별도로 해야 한다. 모금 사업 인력 배치. 잠재적 지지자나 모금자 늘리기.
Q2. 선거를 앞두고 늘 나오는 이견들이 있고(예를 들면 반정당의 정당, 다른 정당과의 선거 연합 등) 그 이견들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 걸 체감한다. 이렇게 좁히지 못하고 어떤 큰 목표를 이루기 전에, 이미 이 이야기들을 하면서 기운이 빠지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 안에 스펙트럼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는데, 체감하시는 것들과 이것들을 어떻게 조정, 통합해 갈 것인지 대안도 궁금합니다. (당내 이견 조정, 통합 방안)
-김찬휘:
수평적 토론을 강요할 수는 없다. 정당이기 때문에, 시기와 사안에 따라 집중적으로 돌파해야 하는 것. 당에서 함께 끝까지 논의하고 같이 결정을 하면 그대로 실행하고, 당원들도 함께해야 한다. 신뢰 관계이기 때문. 결정했다면 책임과 권한을 부여한 리더십에 위임해야 한다. 정치적 합의를 만들어 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 100% 합의할 순 없고, 번복하거나 의심하거나.
-이상현:
예상되는 이견이 있고, 공론장을 잘 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합의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각자의 입장을 유지한 채로 다시 논쟁을 하게 되고. 절충점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쟁점을 어떻게 포착하고 합의에 이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중요하다. 소수의견이나 반론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게 공론장을 잘 설계해야 할 것.
Q3. 마지막 질문입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불법 계엄을 지나서 조기 대선을 치렀고 그 사이에 녹색당이 지니고 있는 정치적 의제, 사회적 의제들을 풀어놓기도 했다. 각 후보자가 2025년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녹색당이 가장 중점을 두고 던져야 하는 선명한 녹색 정치 현안, 집중하려고 하는 전략적 의제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녹색당의 쟁점 의제)
-이상현:
공공재생에너지, 현안 사안들을 받아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 공공교통 이슈.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노동권이 결합한 것. 지방선거 마을버스 정책들. 삶에 밀접한 현안들. 1만 원 기후 패스 같은 것이 2025년부터 총선까지 주력해야 하는 사안. 또 온실가스 감축에 주거와 교통 분야. 공공 임대주택은 바로 준비하기 쉽지 않고, 교통 정책을 주력해서 하려고 함. 정치 개혁도 필수. 위성 정당 방지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김찬휘:
공공재생에너지, 제2공항 반대. 선거법 개정 운동. 또 우리가 투쟁을 통해- 연대 투쟁에만 멈춰 있는다면, 이는 정당에 어떻게 경험 축적이 될 것인가, 당과 운동이 어떻게 다른가 스스로에게 묻고. 정당정치는 운동과는 달라야 한다. 운동 연대 연합에 자족하면 안 된다. 시민의 언어로. 선택을 받아야 한다. 책임을 져야 한다. 확장해야 한다. 기후, 돌봄, 먹거리 문제에 어떤 노력을. 정당이 할 수 있는 정치적 요구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국회와 의원들을 어떻게 접촉할 수 있을 것인가. 반정당의 정당. (김종철 선생님 말 인용) 정치적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 준비해 나가는 올해가 되었으면 한다.
3) 상호토론
-김찬휘:
정당(녹색당)은 사회운동과 구별되어야 한다, 연대사업과 조직사업은 별개이며, 연대사업은 그 자체로는 조직확대에 실효가 없다
-이상현:
사회운동 조직도 중요하다. 또 먼저 당 조직을 내실있게 가꿔야, 당 조직 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 관심이 있는 핵심 집단을 분석하고. 거점 정치를 세워나가겠다. 정치 경로를 만들어 사회와 연계해야 한다.
4) 현장 질문
Q1. 집행부, 당직자 외 신입당원 등 사안 잘 알지 못하는 일반 당원들은 사안 잘 알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럴 때 당원총투표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개별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당원토론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지난 총선 때는 토론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일반 당원들과 어떻게 소통하실지? (To.김찬휘)
-김찬휘:
일반 당원들도 사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알고 계시고 똑같이 현명하시다. 당원투표 참여하실 때도 마찬가지. 또 총선 때는 전국위원회 4회, 대토론회 3회의 토론을 진행했지만, 이번 대선에서 최종 결정을 하기까지는 이러한 규모의 토론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총선 토론이 부족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Q2. 민주노총 등 노조의 녹색 조직화 시급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2. 녹색당과 연계 가능한 노조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후보자 둘 다)
Q3. 제주 녹색당은 올해 초부터 지방선거 기획단 준비를 하고 있고, 적은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만나야 하는 그룹이 누구인지. 과연 기후 시민 그룹은 존재하는가란 물음도 존재한다. 우리가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이 실은 구체화되지 않는 지점도 있다. 기후 정책을 다른 정당들이 오히려 가져가서 낱낱이 분석하지 않으면 녹색당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지역당 차원에서도 전략을 고민해야 하지만, 전국당 차원에서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가. 지역당에서도 효율적 역량분배와 조직 방안이 고민인데, 녹색 기후시민들 어떻게 모아내실지.
-김찬휘:
기후시민, 기후 민주주의자라는 분류도 최근 사용하시고 하더라. 그런데 기후 민주주의자라고 불린다고 기후 지향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나. 나의 삶이 축소될 수도 있어도 수용하겠다, 탈성장까지는 안 돼도. 이런 항목이 앙케이트 질문엔 없다. 과대 평가 되어 있다. 전국당이 5~10%, 10~20% 대상으로 하고 목표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당장 녹색당으로 지지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도. 점이 지대가 필요하다. 만나고 대화하고 하다 보면 이해를 하게 된다. 탈성장과 체제전환 말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론장, 모임, 행사, 넓혀 가다 보면 기후 시민들이 있지 않을까.
-이상현:
‘기후 시민’은 유의미하다. 행동하게 하는 정체성은 유의미하다. 무엇을 지향하는 기후시민인가. 관점과 입장이 다르다. 중랑기후시민. 지역 사회 무엇을 고민하고 드러내야 하는. 호명을 넘어 정체화해야 하는 것. 좋은 선거 대응 방책. 사회적 불평등의 쟁점화, 이해관계를 드러내고, 관철시키기 위해 정당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는 지방 선거와 메시지를 하는 것.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지는 차이가 있다.
제7기 녹색당 공동대표 후보자 토론회 (제주녹색당)
일시: 2025.7.15.화 (녹음기록 부재로 메모 토대로 작성)
사회자: 김순애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0) 인사말,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1) 후보자별 기조발언
*김찬휘 후보: 내년 지선에 당선자 내겠다. 필요한 원내진출을 통해 정당으로서의 존립 확립하겠다.
*이상현 후보: 지역 풀뿌리 조직 강화 및 현장지원. 지선 당선자 배출 정당 되도록 할 것, 가능한 지역 지원.
2) 지역당 질문
Q1. 지역 녹색당에서도 매번 빠지지 않고 챙겨야 하는 일상 현안 중 하나가 재정 확보와 조직력 강화입니다. 지역에서는 기존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만들어서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고, 사무처에서 편지를 쓴다거나 연락을 해서 재정 확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시다시피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속해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제주 녹색당은 1인의 인건비를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 세네 명이 나눠서 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직을 강화하면 재정이 확보될 것 같기도 하고 재정이 확보되면 자연스럽게 조직이 강화될 것 같기도 한데요, 전국당 차원에서 재정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서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려고 하시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궁금합니다. (재정 확보 및 조직강화 방안)
-이상현:
풀뿌리 정치 지원단 만들어 운영 시작함. 지역 정치 활동의 역할을 전국당 차원에서 마련해 보자는 것.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할 것. 위기를 맞은 창당. 인력 파견, 집중 지원. 재건을 돕겠다. 지역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건비 마련이 중요. 재정 확충. 최소한의 활동비를 보전한다. 만나는 시민들을 조직할 수 있는. 조직 매뉴얼을 만들려고 반영하고 있다. 조직 활동가를 추가 채용해야 하는 것. 의제별 위원회도 활성화. 결국 활동 당원을 조직하고. 당원 확충을 통해서 해야 한다. 후원회 운영도 다시 할 것. 후원 기획의 경우도 현재 전국사무처 홍보팀에서 하는데. 정치 기획에 연계해서 연말정산 3,000만 원 캠페인 달성했다. 당원 수가 아직 9,200명이 채 안 되는데 1만 명. 20% 확충하겠다.
-김찬휘:
조직과 재정이 맞물려 있고. 당원 활동가 1인 이상의 월급이 나오는 게 중요한데. 조직력 강화는 전국당 이벤트로는 어렵다. 기후시민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 잠재적 지지자 모임을 두고 당원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녹색의 친구들(안동). 단체, 회사, 노동조합에 많이 활동한다. 네트워크 하는 당원 그룹, 대학교 조직 사업 등. 당선자를 꼭 내야 한다. 전국당에서도 역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계가 분명하다. 조직 사업으로 귀결되지 않는 지점. 제한이 있다. 일상 사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녹색당이 주민들과 만나는 것. 정당연설회 자기 만족적 언어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내려가야 하는 것. 지역주민에 필요한 도움제공 행사(ex. 칼 갈이), 플로깅 등 가벼운 활동도 해볼 수 있다. 물품과 굿즈 판매 제외하고 실질 당권자가 많지 않다. 당원은 벽이 있으니 모금 사업을 별도로 해야 한다. 모금 사업 인력 배치. 잠재적 지지자나 모금자 늘리기.
Q2. 선거를 앞두고 늘 나오는 이견들이 있고(예를 들면 반정당의 정당, 다른 정당과의 선거 연합 등) 그 이견들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 걸 체감한다. 이렇게 좁히지 못하고 어떤 큰 목표를 이루기 전에, 이미 이 이야기들을 하면서 기운이 빠지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 안에 스펙트럼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는데, 체감하시는 것들과 이것들을 어떻게 조정, 통합해 갈 것인지 대안도 궁금합니다. (당내 이견 조정, 통합 방안)
-김찬휘:
수평적 토론을 강요할 수는 없다. 정당이기 때문에, 시기와 사안에 따라 집중적으로 돌파해야 하는 것. 당에서 함께 끝까지 논의하고 같이 결정을 하면 그대로 실행하고, 당원들도 함께해야 한다. 신뢰 관계이기 때문. 결정했다면 책임과 권한을 부여한 리더십에 위임해야 한다. 정치적 합의를 만들어 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 100% 합의할 순 없고, 번복하거나 의심하거나.
-이상현:
예상되는 이견이 있고, 공론장을 잘 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합의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각자의 입장을 유지한 채로 다시 논쟁을 하게 되고. 절충점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쟁점을 어떻게 포착하고 합의에 이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중요하다. 소수의견이나 반론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게 공론장을 잘 설계해야 할 것.
Q3. 마지막 질문입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불법 계엄을 지나서 조기 대선을 치렀고 그 사이에 녹색당이 지니고 있는 정치적 의제, 사회적 의제들을 풀어놓기도 했다. 각 후보자가 2025년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녹색당이 가장 중점을 두고 던져야 하는 선명한 녹색 정치 현안, 집중하려고 하는 전략적 의제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녹색당의 쟁점 의제)
-이상현:
공공재생에너지, 현안 사안들을 받아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 공공교통 이슈.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노동권이 결합한 것. 지방선거 마을버스 정책들. 삶에 밀접한 현안들. 1만 원 기후 패스 같은 것이 2025년부터 총선까지 주력해야 하는 사안. 또 온실가스 감축에 주거와 교통 분야. 공공 임대주택은 바로 준비하기 쉽지 않고, 교통 정책을 주력해서 하려고 함. 정치 개혁도 필수. 위성 정당 방지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김찬휘:
공공재생에너지, 제2공항 반대. 선거법 개정 운동. 또 우리가 투쟁을 통해- 연대 투쟁에만 멈춰 있는다면, 이는 정당에 어떻게 경험 축적이 될 것인가, 당과 운동이 어떻게 다른가 스스로에게 묻고. 정당정치는 운동과는 달라야 한다. 운동 연대 연합에 자족하면 안 된다. 시민의 언어로. 선택을 받아야 한다. 책임을 져야 한다. 확장해야 한다. 기후, 돌봄, 먹거리 문제에 어떤 노력을. 정당이 할 수 있는 정치적 요구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국회와 의원들을 어떻게 접촉할 수 있을 것인가. 반정당의 정당. (김종철 선생님 말 인용) 정치적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는 정당으로 가야 한다. 준비해 나가는 올해가 되었으면 한다.
3) 상호토론
-김찬휘:
정당(녹색당)은 사회운동과 구별되어야 한다, 연대사업과 조직사업은 별개이며, 연대사업은 그 자체로는 조직확대에 실효가 없다
-이상현:
사회운동 조직도 중요하다. 또 먼저 당 조직을 내실있게 가꿔야, 당 조직 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 관심이 있는 핵심 집단을 분석하고. 거점 정치를 세워나가겠다. 정치 경로를 만들어 사회와 연계해야 한다.
4) 현장 질문
Q1. 집행부, 당직자 외 신입당원 등 사안 잘 알지 못하는 일반 당원들은 사안 잘 알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럴 때 당원총투표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개별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당원토론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지난 총선 때는 토론이 부족했던 것 같다. 일반 당원들과 어떻게 소통하실지? (To.김찬휘)
-김찬휘:
일반 당원들도 사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알고 계시고 똑같이 현명하시다. 당원투표 참여하실 때도 마찬가지. 또 총선 때는 전국위원회 4회, 대토론회 3회의 토론을 진행했지만, 이번 대선에서 최종 결정을 하기까지는 이러한 규모의 토론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총선 토론이 부족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Q2. 민주노총 등 노조의 녹색 조직화 시급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2. 녹색당과 연계 가능한 노조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후보자 둘 다)
Q3. 제주 녹색당은 올해 초부터 지방선거 기획단 준비를 하고 있고, 적은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만나야 하는 그룹이 누구인지. 과연 기후 시민 그룹은 존재하는가란 물음도 존재한다. 우리가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이 실은 구체화되지 않는 지점도 있다. 기후 정책을 다른 정당들이 오히려 가져가서 낱낱이 분석하지 않으면 녹색당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지역당 차원에서도 전략을 고민해야 하지만, 전국당 차원에서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가. 지역당에서도 효율적 역량분배와 조직 방안이 고민인데, 녹색 기후시민들 어떻게 모아내실지.
-김찬휘:
기후시민, 기후 민주주의자라는 분류도 최근 사용하시고 하더라. 그런데 기후 민주주의자라고 불린다고 기후 지향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나. 나의 삶이 축소될 수도 있어도 수용하겠다, 탈성장까지는 안 돼도. 이런 항목이 앙케이트 질문엔 없다. 과대 평가 되어 있다. 전국당이 5~10%, 10~20% 대상으로 하고 목표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당장 녹색당으로 지지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도. 점이 지대가 필요하다. 만나고 대화하고 하다 보면 이해를 하게 된다. 탈성장과 체제전환 말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론장, 모임, 행사, 넓혀 가다 보면 기후 시민들이 있지 않을까.
-이상현:
‘기후 시민’은 유의미하다. 행동하게 하는 정체성은 유의미하다. 무엇을 지향하는 기후시민인가. 관점과 입장이 다르다. 중랑기후시민. 지역 사회 무엇을 고민하고 드러내야 하는. 호명을 넘어 정체화해야 하는 것. 좋은 선거 대응 방책. 사회적 불평등의 쟁점화, 이해관계를 드러내고, 관철시키기 위해 정당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는 지방 선거와 메시지를 하는 것.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지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