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보도자료진보4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초동모임 성공적으로 진행

녹색당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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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2차 모임에서 단일화 방식 등에 대해 세부 논의하기로 합의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     신: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문     의: 정유현, 010-5120-9559, gangseo@kgreens.org

제     목: [사후보도자료] 진보4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초동모임 성공적으로 진행


사 후 보 도 자 료

진보4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초동모임 

성공적으로 진행 

  • 녹색당이 제안한 후보 단일화 첫 회의에 진보4당 참석
  • 다음주 2차 모임에서 단일화 방식 등에 대해 세부 논의하기로 합의

  1. 진보4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지난 8월 29일(화) 오후 1시 강서양천민중의집(강서구 우장산로2길 6) 지하 1층 ‘비정규공간 비’에서 만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단일화를 위한 초동모임을 진행했다.

  2. 앞서 녹색당은 8월 14일(월) 김유리 녹색당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기후재난을 해결하는 진정한 기후후보를 세우기 위한 진보정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녹색당의 단일화 제안 이후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4당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였다.

  3. 이 자리에서 박제민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김유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후재난과 핵폭발이라는 공멸의 위기를 극복할 정치의 가능성을 지금 여기, 서울 강서에서부터 진보정당들이 보여준다면, 주권자들이 지지를 보내실 거라고 믿는다”고 포부를 밝혔다. 

  4. 이어 다른 당의 참석자들도 단일화 제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상천 노동당 사무총장은 “진보정당의 연대 시도가 좋은 결과로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발언했으며, 정재민 정의당 공동선대본부장은 “기후위기와 불평등, 차별로 민생이 밑바닥부터 위협받고 있는 지금, 진보 정치가 주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인환 진보당 공동선대본부장은 “진보 진영의 단결과 연대는 진보당의 당론인만큼 진보당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 모두발언 후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비공개 논의 후 녹색당은 단일화 초동모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모임에서 협상 단위 및 단일화 방식 등에 관해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6. 다음 모임은 9월 5일(화) 오후 1시 강서양천민중의집에서 진행된다(확정 후 재공지 예정).

붙임 1. 현장 사진 각 1부.  끝.


2023년 8월 29일
녹색당

발언하는 박제민 녹색당 공동선대위원장
발언하는 박제민 녹색당 공동선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