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1. 녹색당 입장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보4당 후보 단일화 회담 종료 관련 녹색당 입장문
녹색당은 2023년 8월 14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김유리 녹색당서울특별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출마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동시에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에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에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은 모두 환영과 참여의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4당은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후보 단일화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은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논의에 참여한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및 각 정당의 협상 책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녹색당은 이번 회담의 제안자로서 높은 책임감을 갖고 회담을 주재했습니다. 특히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각 정당이 제안한 정치협상, 여론조사, 추첨제 등 후보 단일화 방식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협상이 교착에 이르자, 녹색당은 기후정의를 대변할 수 있는 기후후보로 뜻을 모을 수 있다면, 더 큰 대의를 위해 정의당과 진보당에서 단일 후보를 정하고 녹색당이 지지하며 후보를 내려놓 수 있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진보4당은 ▲기득권양당체제 타파, ▲녹색정치 및 노동정치로의 정치교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진보정당 단일 후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회담을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보정당 단일 후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신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진보4당의 회담은 종료하지만, 각 정당은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개별 정당의 협의를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녹색당은 각 정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되, 세 정당의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두면서 선거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녹색당은 이번 보궐선거를 전 지구적인 기후재난을 서울 강서구에서부터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거, 즉 기후구청장을 뽑아야 하는 기후선거로 규정합니다. 2012년 창당 이후 꾸준히 기후 문제를 정치를 통해 해결할 것을 주창해온 녹색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후정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치하겠습니다.
2023년 9월 13일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 신: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문 의: 정유현, 010-5120-9559, gangseo@kgreens.org
제 목: [사후보도자료] 진보4당, 서울 강서구청장 단일 후보 합의 못한 채 마무리
사 후 보 도 자 료
진보4당, 서울 강서구청장 단일 후보
합의 못한 채 마무리
-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 진보4당 회담은 마무리, 정당 간 후보 단일화 노력 계속
1. 진보4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 진보4당 회담은 마무리하지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당 간의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3. 진보4당은 이번 회담에서 이룬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득권양당의 선거제도 개악 저지 및 향후 총선에서 진전된 논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4. 그동안 진보4당 회담에는 제안자인 녹색당 박제민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정의당 정재민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진보당 오인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노동당 정상천 사무총장이 참여했으며, 총 여섯 차례 회담을 했다.
4.1. 2023년 8월 29일(화) 오후 1시, 강서양천 민중의집 비정규공간 비
4.2. 2023년 9월 5일(화) 오후 12시, 강서양천 민중의집 신길수홀
4.3. 2023년 9월 7일(목) 오전 10시, 공공운수노조회관 3층 너울실
4.4. 2023년 9월 10일(일) 오후 5시, 녹색당 당사
4.5. 2023년 9월 11일(월) 오후 1시, 강서양천 민중의집 비정규공간 비
4.6. 2023년 9월 13일(수) 오전 10시, 강서양천 민중의집 신길수홀
2023년 9월 13일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붙임1. 녹색당 입장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보4당 후보 단일화 회담 종료 관련
녹색당 입장문
녹색당은 2023년 8월 14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김유리 녹색당서울특별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출마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동시에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에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에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은 모두 환영과 참여의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4당은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후보 단일화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은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논의에 참여한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및 각 정당의 협상 책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녹색당은 이번 회담의 제안자로서 높은 책임감을 갖고 회담을 주재했습니다. 특히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각 정당이 제안한 정치협상, 여론조사, 추첨제 등 후보 단일화 방식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협상이 교착에 이르자, 녹색당은 기후정의를 대변할 수 있는 기후후보로 뜻을 모을 수 있다면, 더 큰 대의를 위해 정의당과 진보당에서 단일 후보를 정하고 녹색당이 지지하며 후보를 내려놓 수 있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진보4당은 ▲기득권양당체제 타파, ▲녹색정치 및 노동정치로의 정치교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진보정당 단일 후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회담을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보정당 단일 후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신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진보4당의 회담은 종료하지만, 각 정당은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개별 정당의 협의를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녹색당은 각 정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되, 세 정당의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두면서 선거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녹색당은 이번 보궐선거를 전 지구적인 기후재난을 서울 강서구에서부터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거, 즉 기후구청장을 뽑아야 하는 기후선거로 규정합니다. 2012년 창당 이후 꾸준히 기후 문제를 정치를 통해 해결할 것을 주창해온 녹색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후정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치하겠습니다.
2023년 9월 13일
김유리 녹색당 강서구청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