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색 당

수     신: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녹색당

문     의: 정유현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 010-5120-9559 / office@kgreens.org

제     목: [취재요청]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및 IAEA 규탄 녹색당 정당연설회 개최

취 재 요 청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및 IAEA 규탄 

녹색당 정당연설회 개최

일시/장소: 7월 8일(토) 14시 30분 /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 귀 언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오는 8일 14시 30분, 녹색당이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와 IAEA 보고서를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정당연설회에는 김찬휘 녹색당 당대표, 김유리 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녹색당 탈핵위원회,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청년녹색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녹색당은 연설회에서 오염수 시료분석조차 완료하지 못한 IAEA 보고서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할 예정입니다. 이미 7월 4일, 녹색당은 당 브리핑을 통해 “ IAEA는 30년이 넘는 해양 투기로 측량할 수 없는 영향을 받을 해양 생태계와 인류에 대한 책임을 저버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동시에 “사고 핵발전소의 방사능 물질을 대량으로 해양 투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으며, 이는 6월 30일 한국-일본 녹색당의 공동선언문이 지적했듯이, 태평양에 방사성 폐기물 및 기타 방사성 물질의 투기를 금지하는 국제 조약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한편 지난 2023년 6월, 한국녹색당도 참여하고 있는 세계녹색당(글로벌그린즈)의 총회에서 세계녹색당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규탄하고 한국과 일본 녹색당의 탈핵 운동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국녹색당과 일본녹색당은 공동선언문 발표 후 공동행동을 전개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 녹색당은 세계녹색당총회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규탄의 목소리를 확인한 만큼, 일본녹색당과 아시아태평양녹색당연합과 함께 오염수 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에 언론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