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보도자료“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녹색당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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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대응, 공공교통 강화 등 기후정치 열망 대변하고, 주거불안 등 강서구 당면 과제 해결 위한 정책 제

수   신: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녹색당

문   의: 정유현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 010-5120-9559 / office@kgreens.org

제   목: [보도자료]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사 후 보 도 자 료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 기후재난 대응, 공공교통 강화 등 기후정치 열망 대변하고, 주거불안 등 강서구 당면 과제 해결 위한 정책 제시할 것 
  • 보수 양당 정치에 맞서 진보정당 기후후보 단일화 제안

1. 녹색당(대표 김찬휘)은 8월 14일(월) 오전 10시 공공운수노조회관 2층 모아홀(강서구 등촌로 149)에서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김유리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및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제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 김찬휘 녹색당 대표는 지지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가속화해 온 거대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기로부터 강서구민의 삶을 지키는 변화의 시작이 되어야"함을 강조하며 이번 보궐선거 출마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녹색당 초대 공동운영위원장인 이현주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도 지지발언을 통해 “강서구라는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킴으로써 녹색당의 가치가 실현시키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 김유리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녹색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번 보궐선거를 기후안전, 기후교통, 안심주거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이슈를 알리고 기후정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대와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기후안전’, 버스전용차로 확대와 강서형 녹색교통패스 도입을 통한 ‘기후교통’, 주거불안이 만연한 강서에서 전세사기 사각지대의 구민들을 위한 구제책과 깡통주택 공공매입을 통한 ‘안심주거’라는 구체적인 정책을 통해 강서구의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4.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는 1985년 생으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강서 생활권에서 보냈다. 강서구에서 20대를 보내며 녹색당에 가입하는 등 녹색정치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21대 총선 당시 녹색당의 '2020 여성출마프로젝트' 팀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녹색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 10월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에는 서울의 녹색정치 실현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내 근린공원의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을 벌이고,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6월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녹색당 총회에서는 <도시 생물다양성은 동네 작은 도시공원에서부터>를 주제로, 영국, 멕시코의 발제자들과 함께 도시의 생물다양성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하기도 했다.

5. 한편, 김찬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보수 양당 정치에 맞서 기후재난을 해결하는 녹색 강서를 만들 진정한 기후후보를 세우기 위해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 후보 간 단일화를 제안했다.

6. 녹색당은 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출마 선언에서 밝힌 핵심 정책, 기존 정치가 포용하지 못했던 강서구 의제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행사개요 1부.
           2.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 출마선언문 전문 1부. 
           3. 기자회견 현장 사진 각 1부.  끝.
 
2023년 8월 14일
녹색당


붙임 1. 행사개요


    • 제목: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 부제: 녹색당 서울시당 김유리 공동운영위원장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및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제안 기자회견
    • 일시: 2023년 8월 14일(월) 오전 10시 
    • 장소: 공공운수노조회관 2층 모아홀(강서구 등촌로)
    • 주최: 녹색당 
    • 문의: 02-336-0304 / office@kgreens.org 

  • 행사 순서

 순서             주제/시간                                                발언자

  1    여는발언(10:00-10:10)             사회자 박제민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2    지지발언(10:10-10:15)             이현주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 

  3    지지발언(10:15-10:20)              김찬휘 공동대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4   출마선언문 낭독(10:20-10:30)  김유리 출마예정자




붙임 2.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 출마선언문 전문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녹색당 출마예정자 김유리입니다.

안녕 인사를 드리기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폭염에, 폭우에, 연속하는 열대야에,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고, 정전 사태로 찜통이 된 집에서 밤잠을 설쳐야 했던 강서구입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기후만이 아닙니다. 폭등하는 물가, 지옥같은 출퇴근길, 그리고 전세사기까지 겪고 있는 강서구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기후재난에 대응할 의지도 없고, 민생 위기를 해결할 능력도 없습니다. 거대 양당은 정쟁만 일삼아 정치 피로감만 높아 갑니다.

그러나 녹색당은 다릅니다. 2012년 창당 이래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며, 현장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생태사회로의 전환, 공공교통의 활성화,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녹색당이 가장 잘 말해왔습니다. 그래서 저 김유리는, 녹색당 후보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강서구민 여러분,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정치와 정책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저 녹색당 김유리는, 의미 없는 정쟁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삶을 지키는 정책으로 채우겠습니다.


첫째, 기후재난에서 구민의 삶을 지키는 ‘기후안전 도시 강서’, 만들겠습니다. 

강서구 노후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하여 기후재난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또한 폭염과 같은 극한 기후 상황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작업 중지 체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공공교통을 강화하고 자전거 교통과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기후교통 도시 강서’, 만들겠습니다. 

올림픽대로 등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적극 협의하고,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지원하는 녹색교통패스를 선제 도입하겠습니다. 자가용보다 공공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의 정책 설계를 적극적이면서도 세심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전세사기 피해 1위, 깡통전세 위험 1위, 주거불안이 만연한 강서를 ‘안심주거 도시 강서’로 만들겠습니다. 

전세사기특별법 사각지대 해소하는 입법 촉구와 정부 대책에서 배제된 강서구민의 거처 마련 등 구제책을 시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깡통주택 공공매입을 구 차원에서 먼저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녹색당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녹색당 기후구청장 김유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녹색당은 가장 선명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주민 여러분과 만나겠습니다.


저 김유리가 만들 강서, 녹색당이 만들 강서는 다릅니다. 

자가용을 줄이자고 말하고, 대규모 재개발이 아니라 노후주택을 그린 리모델링하자고 말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에 가장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외치면서도 뒤 돌아서는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거짓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는 정치 보여드리겠습니다. 


강서구민 여러분, ‘교통지옥’, ‘깡통전세 천국’은 강서의 수식어가 아니어야 합니다.

57만 주민의 보금자리 강서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가능성의 도시, 한강 줄기로 이어진 야트막한 산이 어우러진 생태 도시, 여섯 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공공교통의 도시입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서울 첫 번째 기후정의 도시’가 강서의 또 다른 이름이 될 수 있습니다. 그 길을 57만 강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선명한 대안 정당 녹색당과 함께 걸어 주십시오.

“삶을 지키는 기후구청장”, 김유리와 함께 해주십시오.



2023년 8월 14일

녹색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예정자 김유리

  

붙임 3. 기자회견 현장 사진 각 1부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

출마선언언하는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
출마선언언하는 녹색당 김유리 출마예정자
사회자 박제민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지발언하는 김찬휘 당대표 /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지발언하는 이현주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  
기자회견 단체사진  
기자회견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