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노동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공동 정당연설회 개최 - 양당 공동으로 24일 본격 시작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투기 규탄 예정
- 태평양 생태계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일 시민사회의 연대 호소
일시/장소: 2023년 8월 25일(금) 오전 11시 /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
-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24일 오후 1시부터 투기를 본격 개시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오늘부터 17일간 약 7800t의 오염수를 투기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녹색당은 2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대안은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동반한 탈핵이라고 주장하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멈추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녹색당과 노동당은 8월 25일(금) 오전 11시 일본대사관(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앞에서 녹색당-노동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공동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노동당 나도원, 이종회 공동대표와 함께 녹색당 김찬휘 대표, 김혜미 부대표가 발언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 이 자리에서 녹색당과 노동당은 이미 시작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 오염수 투기에 공조한 한미일 정부 규탄, △ 핵 오염수의 즉각적인 중단과 육상 보관 촉구, △ 태평양 해양생태계와 태평양 연안 주민들의 건강을 파괴하는 해양 투기 조치를 중단시키기 위해 시민사회의 연대 호소 등의 내용을 외칠 예정입니다. 끝.
2023년 8월 24일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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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노동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공동 정당연설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