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보도자료녹색당-노동당 공동 정당연설회로 오염수 저지 규탄

녹색당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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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노동당 정당연설회로 오염수 저지 규탄

  • 양당 공동으로 24일 본격 시작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투기 규탄 
  • 태평양 생태계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일 시민사회의 연대 호소

  1. 녹색당과 노동당이 8월 25일(금) 오전 11시 일본대사관(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앞에서 녹색당-노동당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공동 정당연설회를 개최하였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기로 결정하고, 24일 오후 1시부터 투기를 본격 개시한 바 있다.  

  2. 오늘 연설회에서는 노동당 나도원, 이종회 공동대표와 함께 녹색당 김찬휘 대표, 김혜미 부대표 등이 발언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녹색당과 노동당은 이미 시작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지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 오염수 투기에 공조한 한미일 정부 규탄, △ 핵 오염수의 즉각적인 중단과 육상 보관 촉구, △ 태평양 해양생태계와 태평양 연안 주민들의 건강을 파괴하는 해양 투기 조치를 중단시키기 위해 시민사회의 연대 호소 등의 내용을 외쳤다.
     
  3. 한편 녹색당은 24일 오후 1시경 오염수 투기가 시작된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대안은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동반한 탈핵이라고 주장하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멈추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붙임 1. 공동 정당연설회 현장 사진 각 1부.  끝.


2023년 8월 25일
녹색당


붙임 1. 공동 정당연설회 현장 사진 각 1부.
발언하는 김찬휘 녹색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