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녹색당, 전국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소싸움 폐지 강력 대응 결의하고 2024 총선 준비 시작

녹색당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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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전략 및 제7기 공동대표 선출 논의도

녹 색 당


수     신: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녹색당

배     포: 즉시(2023년 6월 26일 발신)

문     의: 이준태 녹색당 전국사무처 정책팀 / 010-6645-7832 / office@kgreens.org / 02-336-0304

제     목: [보도자료] 녹색당, 전국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소싸움 폐지 강력 대응 결의하고 2024 총선 준비 시작


보 도 자 료


녹색당, 전국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소싸움 폐지 강력 대응 결의하고 2024 총선 준비 시작



  • 녹색당(대표 김찬휘)이 6월 25일(일) 오후 1시 용산 철도회관에서 제103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했다. 녹색당 전국위원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소싸움 폐지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액션을 시작으로, 2024년 총선 대응 전략과 방향 및 제7기 공동대표 선출 선거 체제에 대한 주요 논의를 진행했다.

  • 특히 이번 전국위원회에서 녹색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소싸움 폐지 두 가지 의제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올 하반기 동안 강력 대응할 것을 결의하였다. 정읍 소싸움대회 폐지 투쟁을 지역에서 주도해온 전북녹색당(준)의 김상윤 공동운영위원장은 “인간의 유희를 위해 동물을 싸우게 만드는 문화는 퇴출 되어야 한다. 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예외 조항으로 남겨둔 소싸움을 당장 폐지하고, 일몰제를 적용하여 싸움소 농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길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치열하게 싸워온 제주녹색당의 김순애 공동운영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전 세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제주의 경우 수산업 4500억, 관광업 1조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최근 제주 해녀들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며 해녀의 생명줄인 태왁(제주 해녀들이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을 뜨게 하는 뒤웅박)을 태웠다. 부당한 오염수 방류를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 이번 결의를 시작으로, 녹색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및 소싸움 폐지를 위한 강경 대응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올 9월부터 2024 총선대책본부를 결성하여 기후위기에 더 선명하게 대응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녹색당만의 선거를 치를 것을 논의했다. 

[붙임1] 제103차 전국위원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녹색당 사진

[붙임2] 제103차 전국위원회에서 소싸움 폐지를 촉구하는 녹색당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