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혐오와 차별의 정치, 당장 중단하라!


혐오와 차별의 정치, 당장 중단하라! 

- 서울시 보조금 수치까지 조작해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와 무관한 사회복지법인을 전장연 회원단체에 포함시켜 지난 13년간 전장연 회원단체가 수령한 보조금을 2.7배나 부풀려서 국민의힘에 보고한 것이 오늘 드러났다.   


서울시가 국민의힘에 보고한 이 허위 자료는,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에 의해 전장연 공격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하 의원은 더 나아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보조금 유용과 장애인 시위 동원 의혹을 제기했다. 마치 작전이라도 짠 것처럼 진행되는 전장연 공격은 급기야 6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의 검찰 송치로 이어졌다.


녹색당은 장애인의 인권과 자기결정권, 노동권을 부정하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혐오세력의 기도에 단호하게 선언한다. 보조금 수치 조작, 사과하라!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무죄다! 서울시는 허위보고를 사죄하라! 혐오와 차별의 정치, 중단하라! 녹색당은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2023년 7월 10일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