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서 6월부터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강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다는 목적과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리가 아닌, 모두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화장실을 만드는 방향의 사업으로 재고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화장실을 빼앗아 최소한의 안전만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젠더나 장애여부 등에 불문한 더 많은 소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화장실 개선 사업이 필요합니다.
성별에 따라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을 모두에게 안전하게 바꿀 대안은 있습니다. 한국에도 녹색당사와 성공회대를 포함하여 여러 '모두의 화장실'이 존재하고, 운영경험과 노하우도 쌓여 있습니다. 성별분리보다 불법촬영을 원천차단하고, 화장실 내에서 있을지 모를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여, 모두의 화장실로 고치는 것이 누구에게나 더 안전합니다.
녹색당의 기후구청장이 강서에서 탄생한다면, 이 경험과 사례를 녹여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을 '모두의 화장실 지원 사업'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마다 성별을 질문받지 않는 강서, 평등하고 안전한 강서, 녹색당이 만들겠습니다. 녹색당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24일 |
수 신 |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 녹색당
배 포 | 즉시(2023년 8월 24일 발신)
문 의 | 010-5120-9559 (정유현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제 목 | [브리핑] 녹색당 "강서구 민간화장실 성별분리사업 재고해야"
[브리핑]
강서구 민간화장실 남녀분리사업, 재고해야 합니다.
강서구에서 6월부터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강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다는 목적과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리가 아닌, 모두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화장실을 만드는 방향의 사업으로 재고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화장실을 빼앗아 최소한의 안전만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젠더나 장애여부 등에 불문한 더 많은 소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화장실 개선 사업이 필요합니다.
성별에 따라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을 모두에게 안전하게 바꿀 대안은 있습니다. 한국에도 녹색당사와 성공회대를 포함하여 여러 '모두의 화장실'이 존재하고, 운영경험과 노하우도 쌓여 있습니다. 성별분리보다 불법촬영을 원천차단하고, 화장실 내에서 있을지 모를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여, 모두의 화장실로 고치는 것이 누구에게나 더 안전합니다.
녹색당의 기후구청장이 강서에서 탄생한다면, 이 경험과 사례를 녹여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을 '모두의 화장실 지원 사업'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마다 성별을 질문받지 않는 강서, 평등하고 안전한 강서, 녹색당이 만들겠습니다. 녹색당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