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고 최홍엽 님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녹색당 초대 공동운영위원장이셨던 최홍엽 님께서 오늘 영면에 드셨습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셨던 최홍엽 님은 작년 암 진단을 받으신 후, 사재를 출연하여 지역 활동가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만드셨습니다. 이에 공감하는 분들의 기부가 모여 광주를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를 위한 ‘최홍엽 지원금’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마을도서관과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선 활동가, 난민 여성들의 심리 정서 지원 활동에 매진하는 활동가 등이 ‘최홍엽 지원금’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최홍엽 님의 귀한 뜻이 지역에 뿌리내린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에 마중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 공동체를 아끼고, 지구 생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각별하셨던 최홍엽 님의 뜻을 녹색당도 기리고 새기겠습니다. 내가 발 디딘 삶터에서부터 주위의 헌신하는 동료를 위하시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우애와 연대로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7월 8일
[추모] 고 최홍엽 님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녹색당 초대 공동운영위원장이셨던 최홍엽 님께서 오늘 영면에 드셨습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셨던 최홍엽 님은 작년 암 진단을 받으신 후, 사재를 출연하여 지역 활동가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만드셨습니다. 이에 공감하는 분들의 기부가 모여 광주를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를 위한 ‘최홍엽 지원금’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마을도서관과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선 활동가, 난민 여성들의 심리 정서 지원 활동에 매진하는 활동가 등이 ‘최홍엽 지원금’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최홍엽 님의 귀한 뜻이 지역에 뿌리내린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에 마중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 공동체를 아끼고, 지구 생태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각별하셨던 최홍엽 님의 뜻을 녹색당도 기리고 새기겠습니다. 내가 발 디딘 삶터에서부터 주위의 헌신하는 동료를 위하시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우애와 연대로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25년 7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