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사람을 사랑한 마을활동가, 영원한 녹색당원 故장이정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 故 장이정수 선생님 2주기를 추모하며
장이정수 선생님은 서울 중랑구를 기반으로 여성환경운동과 마을공동체 운동을 일군 에코페미니스트이자, 풀뿌리 활동가였습니다. 여성환경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에서 성평등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는 정책과 제도를 제안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서울 곳곳의 시민사회와 지역 공동체에는 지금도 선생님의 숨결이 살아 있습니다.
선생님은 경제성장과 GDP, 임금노동만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사회를 넘어, 삶을 지탱하는 모든 노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가사노동과 돌봄노동, 공동체를 위한 노동, 자급노동, 그리고 보이지 않게 착취되는 노동까지 모두 사회를 유지하는 소중한 기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러한 에코페미니즘의 철학은 마을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마을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다른 지역은 가능하다'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해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집중되는 불평등한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구조를 직시하며, 자연의 한계를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를 끊임없이 돌보고 일구어 오셨습니다.
선생님이 꿈꾼 ‘다른 삶’은 성장이 아닌 풍요의 삶이었고, 경쟁이 아닌 돌봄과 연대의 공동체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부터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는 다정함과 사랑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는 점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돌본 사람, 여성들의 삶에서부터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운동가. 동네에서 지구까지 생명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던 영원한 녹색당원, 장이정수 선생님.
녹색당은 선생님의 뜻을 이어 생명과 돌봄, 살림의 정치를 야무지게 일구어가겠습니다.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고, 기후정의와 성평등이 실현되는 사회를 향한 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6년 7월 2일

[논평] 사람을 사랑한 마을활동가, 영원한 녹색당원 故장이정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 故 장이정수 선생님 2주기를 추모하며
장이정수 선생님은 서울 중랑구를 기반으로 여성환경운동과 마을공동체 운동을 일군 에코페미니스트이자, 풀뿌리 활동가였습니다. 여성환경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에서 성평등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는 정책과 제도를 제안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서울 곳곳의 시민사회와 지역 공동체에는 지금도 선생님의 숨결이 살아 있습니다.
선생님은 경제성장과 GDP, 임금노동만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는 사회를 넘어, 삶을 지탱하는 모든 노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가사노동과 돌봄노동, 공동체를 위한 노동, 자급노동, 그리고 보이지 않게 착취되는 노동까지 모두 사회를 유지하는 소중한 기반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이러한 에코페미니즘의 철학은 마을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마을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다른 지역은 가능하다'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해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집중되는 불평등한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구조를 직시하며, 자연의 한계를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를 끊임없이 돌보고 일구어 오셨습니다.
선생님이 꿈꾼 ‘다른 삶’은 성장이 아닌 풍요의 삶이었고, 경쟁이 아닌 돌봄과 연대의 공동체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부터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는 다정함과 사랑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는 점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돌본 사람, 여성들의 삶에서부터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운동가. 동네에서 지구까지 생명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던 영원한 녹색당원, 장이정수 선생님.
녹색당은 선생님의 뜻을 이어 생명과 돌봄, 살림의 정치를 야무지게 일구어가겠습니다.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를 만들고, 기후정의와 성평등이 실현되는 사회를 향한 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6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