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가 ‘아동학대’다.
국민의힘, 아동청소년 선동 발언에 대하여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8월 9일 ‘후쿠시마 오염수 간담회’를 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10여 명의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 자리를 ‘미래세대를 정쟁과 선전·선동에 앞세우는 것이라는 논평을 기재하였다. 논평에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나이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였다. 또한 이를 북한에서나 하는 짓이라며 ‘아동학대’라고 비유하였다.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할 권리가 있다. 단지 나이라는 벽을 쌓고 국민의 이야기를 왜곡하고 외면하는 행위는 기만행위이다.
작년 대선 국민의 힘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자리 마련은 그저 구색 맞추기 였는가?
또한, 활동가는 어떠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칭한다. 안전한 먹거리와 바다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활동가라고 칭하는 것조차 부정한다면 어느 누가 활동가이며, 활동가의 기준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국회에 나와 국민들 앞에 목소리를 내기까지 수많은 정치인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두려워하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것인지 묻고 싶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국민의힘과 정부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아니 믿고싶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야말로 ‘아동학대’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국민으로서 자신의 의사를 밝힌 청소년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청소년녹색당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체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다. 나아가, 후쿠시마 핵오염수와 같은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뭇생명의 평화까지 위협하는 방류에 대하여 계속해서 청소년들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다.
2023.08.09.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회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가 ‘아동학대’다.
국민의힘, 아동청소년 선동 발언에 대하여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8월 9일 ‘후쿠시마 오염수 간담회’를 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10여 명의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 자리를 ‘미래세대를 정쟁과 선전·선동에 앞세우는 것이라는 논평을 기재하였다. 논평에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나이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였다. 또한 이를 북한에서나 하는 짓이라며 ‘아동학대’라고 비유하였다.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할 권리가 있다. 단지 나이라는 벽을 쌓고 국민의 이야기를 왜곡하고 외면하는 행위는 기만행위이다.
작년 대선 국민의 힘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자리 마련은 그저 구색 맞추기 였는가?
또한, 활동가는 어떠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칭한다. 안전한 먹거리와 바다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활동가라고 칭하는 것조차 부정한다면 어느 누가 활동가이며, 활동가의 기준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국회에 나와 국민들 앞에 목소리를 내기까지 수많은 정치인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두려워하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것인지 묻고 싶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국민의힘과 정부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아니 믿고싶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야말로 ‘아동학대’에 해당한다. 그렇기에 국민으로서 자신의 의사를 밝힌 청소년들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청소년녹색당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체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다. 나아가, 후쿠시마 핵오염수와 같은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뭇생명의 평화까지 위협하는 방류에 대하여 계속해서 청소년들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다.
2023.08.09.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