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명] 지구적 생태학살 방조하는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

대구녹색당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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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지구적 생태학살 방조하는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가장 손쉽게 해결할 방법으로 해양투기를 선택하고 이번 여름 이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육지보관이 가능한데도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은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이 의존하고 있는 지구 생태의 보고이자 보루인 바다를 핵쓰레기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용납해서는 안되는 지구적 범죄다.  


도쿄전력이 제시하는 다핵종제거기술(ALPS)는 신뢰할만한 기술이 아니다. 특히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는 동물의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먹이사슬을 거쳐 고농도로 농축된 삼중수소는 결국 인간의 입으로 들어와 장시간 내부피폭을 일으킬 것이다. IAEA와 핵산업계가 호언장담하는 ‘기준치’는 근거가 불확실한 임의적 숫자에 불과하며, 방사성물질은 미량이라도 동식물의 세포에 변이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다.  


일본의 지구적 범죄를 어느 나라보다 앞장서 막아야 할 한국의 여당 ‘국민의힘’이 하는 짓을 보자. 세계사에 남을 만큼 우스꽝스럽고 기이하다. 일본정부의 주장은 귀담아 경청하고, 우리 국민의 반대여론은 괴담이라고 일축한다. 방류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수산 시장 수족관 수조물을 먹고, 연일 생선회를 먹으며 맛있고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방사성오염수에 대한 공포와 걱정에 시름하는 국민을 이렇게 우롱하고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정당, 국격을 추락시키는 정당, 일본 핵산업을 위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지구적 범죄를 지원하는 정당. 대구 시민을 배신하고 국민을 우습게 아는 정당. 일본 시민들도 반대하는 일본의 지구적범죄를 지원하는 생태학살집단 국민의 힘은 각성하고 자중하라! 한국에서 국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정 없다면 회 먹으며 쇼하느라 세금 축내지 말고 이번 참에 자신 해산하라!  


바다는 도쿄전력의 것이 아니다. 핵산업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한다. 핵과 인류는 공존할 수 없다. 우리는 태평양 바다에 대한 핵오염수 투기를 막아내고, 탈핵 탈탄소, 지속가능한 세계를 향해 흔들림 없이 계속 전진할 것이다.  


2023년 7월 10일

녹색당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