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내란세력 국민의힘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필요없다!
국민의힘이 과거 자신들의 불참 입장을 뒤엎고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민주당이 제안했던 국정안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 시민 앞에 부끄러울줄은 모를망정, 자신들이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니 후안무치의 극치다.
본회의의 정상적인 표결을 방해하며 내란범 윤석열의 탄핵을 저지하려 애썼던 자들이다. 또한 탄핵 이후로는 수습은 커녕 내란을 지지 암호하며 내란 연장을 꾀하고 있는 내란 공범이 ‘국정안정’을 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 국민의힘이 국정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 뿐이다. 당장 국정안정협의체에서 손 떼고, 시민들 앞에 사과하라.
국민의힘이 국정안정협의체에 참여하여 다시 권력을 쥘 수 있게 만든 것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다는 사실은, 저들이 안정시키려는 '국정'의 본질이 선거를 통한 지배의 유지이며, 신자유주의 체제의 지속임을 방증한다. 민주당은 내란세력을 정당화하고, 협치의 대상으로 인정하는 국정안정협의체 야합을 즉각 중단하라.
평등을 외치는 광장의 염원은, 윤석열 탄핵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윤석열만을 탄핵하고 나서, 다시 가난과 차별과 불평등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거리에 나서지 않았다. 애초 보수양당이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선동해 시민의 기본권을 짓밟을 수 있는 권력을 유지했기에, 모든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윤석열의 쿠데타가 가능했다.
윤석열만을 탄핵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을 만든 모든 부정의한 것들을 탄핵하자. 우리의 존엄을 빼앗는 모든 권력도 탄핵하자. 가장 먼저 보수양당 정치체제부터 탄핵하자. 녹색당이 앞장서겠다.
2024년 12월 20일

[논평] 내란세력 국민의힘이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 필요없다!
국민의힘이 과거 자신들의 불참 입장을 뒤엎고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민주당이 제안했던 국정안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 시민 앞에 부끄러울줄은 모를망정, 자신들이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니 후안무치의 극치다.
본회의의 정상적인 표결을 방해하며 내란범 윤석열의 탄핵을 저지하려 애썼던 자들이다. 또한 탄핵 이후로는 수습은 커녕 내란을 지지 암호하며 내란 연장을 꾀하고 있는 내란 공범이 ‘국정안정’을 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 국민의힘이 국정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 뿐이다. 당장 국정안정협의체에서 손 떼고, 시민들 앞에 사과하라.
국민의힘이 국정안정협의체에 참여하여 다시 권력을 쥘 수 있게 만든 것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다는 사실은, 저들이 안정시키려는 '국정'의 본질이 선거를 통한 지배의 유지이며, 신자유주의 체제의 지속임을 방증한다. 민주당은 내란세력을 정당화하고, 협치의 대상으로 인정하는 국정안정협의체 야합을 즉각 중단하라.
평등을 외치는 광장의 염원은, 윤석열 탄핵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윤석열만을 탄핵하고 나서, 다시 가난과 차별과 불평등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거리에 나서지 않았다. 애초 보수양당이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선동해 시민의 기본권을 짓밟을 수 있는 권력을 유지했기에, 모든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윤석열의 쿠데타가 가능했다.
윤석열만을 탄핵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을 만든 모든 부정의한 것들을 탄핵하자. 우리의 존엄을 빼앗는 모든 권력도 탄핵하자. 가장 먼저 보수양당 정치체제부터 탄핵하자. 녹색당이 앞장서겠다.
2024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