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녹색당은 낡은 한국 정치문법을 바꾸겠습니다.

녹색당은 낡은 한국 정치문법을 바꾸겠습니다.

수    신   |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   녹색당

배    포   |   즉시(2023년 10월 6일 발신)

문    의   |   02-6405-0304

제    목   |   [녹색당 브리핑] 녹색당은 낡은 한국 정치문법을 바꾸겠습니다. 


[녹색당 브리핑]

녹색당은 낡은 한국 정치문법을 바꾸겠습니다.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의 원칙 없는 단일화 브리핑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0월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해온 우리공화당 이명호 후보가 사퇴하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명호 전 후보는 “강서구청장 선거는 반드시 보수가 하나 돼서 승리해야 한다”며 “아무 조건 없이, 아무 이유 없이 김태우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나라를 살리려면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잘되어야 하지 않겠나”고 지지를 독려하기까지 했다. 과거 윤석열 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를 담당했고 구속을 이끌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국민의힘을 비판했던 반윤석열-친박근혜 우파 정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느닷없이 친윤석열 정당으로 변했다.


아스팔트 우파 정당과 단일화하는 집권 여당을 보면서 한국 보수 정치의 퇴행과 기득권 양당 정치의 한계를 다시 확인한다.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의 원칙 없는 단일화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중인 정당 간 이합집산과 기득권 양당 정치의 산물인 위성정당 반복의 신호다. 녹색당은 기득권 양당 정치를 강화하며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무분별한 이합집산과 원칙과 비전없는 단일화를 규탄한다. 녹색당은 승자독식 정치시스템을 바꾸고 녹색 가치와 기후 정치를 실현하는 대안정당으로서 강서구청장 선거와 내년 총선을 임하겠다. 녹색 강서를 만들 첫번째 기후구청장, 녹색당 김유리 후보와 함께 낡은 한국 정치문법을 바꾸자.


2023년 10월 6일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김유리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