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편향 발전 대안이 편입? 말도 안되는 정치 집어치워라

국민의힘 수도권 키우기 정책 철회하라!

수    신   |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   녹색당

배    포   |   즉시(2023년 10월 31일 발신)

문    의   |   02-336-0304 (녹색당 전국사무처)

제    목   |   [녹색당 브리핑] 편향 발전 대안이 편입? 말도 안되는 정치 집어치워라


[녹색당 브리핑]

편향 발전 대안이 편입? 말도 안되는 정치 집어치워라

국민의힘 수도권 키우기 정책 철회하라!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집중화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지만 이는 가당치도 않은 주장이다. 교통지옥, 주거지옥 서울의 크기를 키운다면 문제만 두 배, 세 배가 될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두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사실은 똑같이 총선공약용 서울 개발을 화두로 던지고 있다. 두 당 모두 빠른 속도로 나빠져가는 인구문제, 지역균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전혀 없이 개발공약 경쟁으로 서울 외의 지역과 지역주민의 삶을 모두 내버리겠다는 다짐과 다름없다.


녹색당은 창당이래로 서울집중화 현상 해소와 지역균형을 위해 ‘서울 해체’를 주장해왔다. 서울 해체는 지역사회의 격차와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녹색당의 대안이다. 우리 시민들은 원하는 곳에서 모두가 동등하고 안전하고 평온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이 권리를 보장하고 뒷받침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다음번 총선을 앞두고 벌써 난개발 공약과 지킬수도 없는 거짓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녹색당은 이런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다.


2023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