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녹색당 기후재판 다시보기 #1. 기자회견 발언 모음

[카드뉴스] 뜨거웠던 그 날의 현장을 놓친 분들을 위한, 녹색당 기후재판 다시보기 - #1. 기자회견 발언 모음


"여러분들이 이 재판에 연대해주신 만큼 당당히 재판 받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재판이 끝난 이후에도 포스코와 산업부의 기후부정의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 한사 (기후재판 당사자 / 녹색당 기후정의위원회 위원)


"녹색당 활동가들을 고발하고 법정에 세운 그 기업. 누가 유죄입니까? 누가 법정에 서야 합니까?"

-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이쯤되면 포스코가 스스로에게 붙인 기업 시민이라는 표현이 무색합니다. 기업 범죄자, 기업 괴물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포스코가 범죄 기업이고, 포스코가 피고이지, 우리 녹색당 네 명의 활동가들은 무죄이며, 정당한 활동을 하고 있는, 떳떳한, 기후위기에 맞선 투사들입니다."

-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죄를 짓고 있는 것은 녹색당 활동가들이 아니라 포스코와 산업부, 2030까지 산업 부문에서 감축률 14%에 불과한 말도 안되는 목표치를 세운 산업부가 유죄입니다"

-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 당선자)


"오늘 이 자리에 선 녹색당 4명의 활동가는 재판 법정 한가운데서 본인들이 마주한 기후위기의 진실을 증언하는 증언자입니다."

- 강은빈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


"우리의 행동은 포스코의 탄소중립이라는 허울을 벗기고, 진정한 탈탄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 박수완 (전남녹색연합 사무국장)


"행사 단상에 잠깐 올라가서 1분 발언하고 유인물을 돌린 것만으로 3백만 원씩, 총 1200만원의 벌금을 내라고 하는 검찰의 겁박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 구자겸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 지회장)


생태학살 포스코 유죄!

기후악당 산업부 유죄!

기후정의 녹색당원 무죄!


녹색당 기후재판 탄원서 서명하기 : bit.ly/기후재판탄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