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논평] 오세훈은 시장 사퇴하고, 서울시는 혁신파크 기업매각 철회하라! - 기업매각 유찰에 부쳐

서울녹색당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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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오세훈은 시장 사퇴하고, 서울시는 혁신파크 기업매각 철회하라!

- 기업매각 유찰에 부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날치기로 추진하던 혁신파크 기업매각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기업매각 결과, “유효한 입찰자 없음”의 사유로 매각이 유찰되었다. 오세훈은 더 이상 서울의 공공성 훼손에 나서지 말라! 그리고 유찰된 혁신파크 기업매각 계획, 당장 철회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파크 기업매각 유찰에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공유 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절차와 처분 원칙에도 위반 소지가 다분한 기업매각 강행이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혁신파크를 어떻게 시민의 공간으로, 생태의 공간으로 만들지 시민의 의사를 묻고, 처음부터 시작하자.


그런데 대선 경선에 나가면서도 서울시장직은 손에 쥐고, 휴가 아닌 ‘휴가’를 내겠다는 오세훈에게 어떤 일말의 기대를 할 수 있겠는가? 서울시의 행정 수장에게 사퇴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오세훈은 서울시장 사퇴하고, 서울시는 혁신파크 기업매각 철회하라!


2025년 4월 11일

서울녹색당